PCX125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 방법. PCX125는 혼다에서 만든 125cc 스쿠터로 국내에서는 배달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스쿠터입니다.
그만큼 PCX125는 도로만 나가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분이 타시는 스쿠터인데요, 이렇게 사랑받는 이유는 편의성과 정비성, 잔고장이 없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편의성을 많이 제공하는 만큼 관리해야 될 부분도 많은데요, 그중 스마트키에 장단점과 배터리 교체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CX125 스마트키 장단점
PCX125는 125cc임에도 스마트키를 사용하면서 운전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125cc치고 비싼 편에 속하지만, 실제로 몰아보면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PCX125 스마트키 장점
저는 이전에 키를 넣고 돌려서 시동을 거는 방식에 스쿠터를 타다가 스마트키를 사용하는 PCX125로 갈아탔는데요, 완전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키만 소지하고 있으면, 맨손으로 시동을 걸 수 있기 때문에 너무나 편리했습니다.
처음 사용 전에는 “키를 잘 인식하지 못하면 어쩌지”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실제 사용해 본 결과는 뒤에 수납함에 넣어놔도 시동은 잘 걸립니다.
인식률도 높고 분실 시를 대비해서 스마트키 두 개를 제공해 줍니다.
PCX125 스마트키 단점
스마트키를 사용하면서 단점은 크게 없지만, 키를 완전히 분실할 경우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정식 혼다 서비스센터 기준으로 스마트키 모듈을 통째로 교체해야 하므로 80~100만원 사이까지 나갑니다.
물론 사설을 이용하면, 이보다는 저렴하게 모듈 교체 없이 제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키 방식은 쇠가 닳아서 변형이 생기지 않는 이상 평생 사용이 가능하지만, 스마트키는 배터리라는 소모품이 들어가게 됩니다.
배터리가 없는 경우에는 시동이 걸리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실 단점이라고 말하기가 민망한데요, 저는 3년 동안 한 번도 스마트키 배터리를 교체해 본 적이 없습니다.
PCX125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 방법
PCX125 스마트키는 배터리 교체 방식도 굉장히 간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정비성은 역시 혼다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사진과 같이 키를 자세히 보시면 하단에 홈이 있습니다. 홈 부분에 동전을 넣어서 비틀어주시면, 키가 반으로 열리게 됩니다.
PCX125 배터리(건전지) 종류
키 내부를 보시면 동그란 배터리가 하나 들어가는데요, 배터리에 종류는 ‘CR2032’로 구매하셔서 교체하시면 되겠습니다.
배터리를 교체하시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시면 끝납니다.
키 배터리 교체 후 시동 걸리지 않는 경우
키 배터리를 교체했는데도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PCX125뿐만 아니라 다른 오토바이도 마찬가지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셔서 증상에 따른 원인을 확인해 보시고, 해결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