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실사용 후기. 코웨이는 다양한 생활 가전을 만드는 회사로 유명한데요, 그중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은 정수기입니다. 생활 가전은 대부분 삼성이나 LG를 사용한다면, 정수기만큼은 코웨이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은데요, 이번에 처음 사용해 본 결과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실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선택한 이유
여러분은 ‘코웨이’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 코웨이를 아시는 분이라면, 대부분 정수기를 떠올리실 텐데요, 그만큼 정수기에 있어서는 점유율이 압도적입니다. 타 브랜드가 조금 저렴할지 몰라도 AS와 브랜드 이미지를 믿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고 싶어서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코웨이를 사용하기 이전에 2L 물을 배달로 시켜서 먹어왔는데요, 정수기를 사용하게 된 이유로 페트병에 담긴 물에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보고 정수기를 사용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놀랍게도 페트병에 담긴 물이나 음료는 오래전부터 미세 플라스틱이 존재했지만, 최근에서 기술의 발전으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지속해서 섭취하게 될 경우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겠죠.
얼음정수기를 선택한 이유
일반 정수기도 아닌 얼음정수기를 선택한 이유는 얼음을 매번 얼려서 먹는 것이 손도 많이 가고, 카페에서 지출하는 돈이 너무 크다고 생각해서 얼음정수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계부를 쓰기 때문에 정확한 지출 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요, 얼음정수기를 사용하고 카페에서 지출하는 돈이 90%이상 줄었기 때문에 얼음정수기를 선택한 것은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장단점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코웨이에서 간판이라고 할 수 있는 대표 정수기인데요, 정수기 하나로 냉온수와 정수, 얼음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활용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1. 코웨이 아이콘은 온수도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에서 얼음정수기로 광고를 많이 하기 때문에 온수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뜨거운 커피나 유자차와 같은 끓는 물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펄펄 끓는 물이 나오기 때문에 컵라면을 먹는 데도 문제가 없습니다.
단점으로는 사용할 때, 딜레이가 조금 있으며, 끓어서 나오기 때문에 컵을 가까이 대고 있지 않으면, 튈 수도 있습니다.
2. 얼음양이 생각보다 많다
주변에 얼음정수기를 사용하는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하나같이 얼음정수기에서 나오는 얼음은 양이 적어서 불편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웨이 얼음정수기의 경우 작은 잔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3~4잔을 탈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합니다.
밖에 나갈 때는 1L 텀블러를 챙겨서 나가는데요, 1L 텀블러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도 얼음이 더 나옵니다.
또한 얼음을 만드는 속도가 빠르고, 정말 급한 경우 급속으로 얼음을 만드는 모드가 있기 때문에 사용에 있어서 부족하거나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단점으로는 얼음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얼음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는 점입니다. 얼음정수기를 처음 사용하는 분이라면, 불편하게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코웨이는 앱을 이용해서 얼음을 만드는 시간을 지정할 수 있어서 취침 시간에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3. 디자인이 정말 예쁘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색상은 4가지로 화이트, 블루, 핑크, 블랙 중 선택이 가능한데요, 디자인 자체도 예쁘지만, 색상까지 잘 나와서 더욱 예쁘게 느껴집니다.
촌스럽게 진한 색상이 아닌 연한 색상을 사용하여 집 인테리어에 맞는 색을 선택하여 사용하기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크기가 크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기능을 고려하면, 적당한 사이즈라고 생각됩니다.
정리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실사용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코웨이 렌탈을 계약한지 어느새 6개월이 지나갔습니다. 아직도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선택한 것에 너무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