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교체 주기와 보관 방법. 칫솔을 보관하실 때, 대부분 화장실 세면대 위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보관하실 경우 교체 주기가 짧아질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칫솔 보관 방법과 교체 주기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칫솔 유통기한
칫솔은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사실 유통기한이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칫솔모가 공기 중에 노출된 상태가 아니라면, 몇 년이 지나도 사용하시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칫솔은 개봉 전이라면 상관없지만, 치약은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약 유통기한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 들어가시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칫솔 교체 주기
일반적으로 칫솔모가 힘이 없거나 닳은 상태에서 교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관 방법에 문제가 없다는 가정하에 최대 3개월 정도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개인마다 칫솔질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칫솔모 상태에 따라서 3개월보다는 빨라질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칫솔모가 닳거나 양옆으로 퍼지는 정도까지 사용하시는 건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교체 주기는 2개월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칫솔 오래 사용하면 문제가 생길까?
칫솔을 3개월 이상 사용한다면, 아무래도 칫솔이 제 역할을 못 하게 됩니다. 실제로 2개월 이상 사용하게 되면, 30% 정도 효과가 감소한다고 합니다.
보관 상태와는 상관없이 정상적인 칫솔질을 하고 있다면, 칫솔모가 닳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에 오래 버티지 못하게 됩니다.
칫솔 보관 방법
칫솔을 보관하실 때 10명 중 9명은 화장실 세면대 위쪽에 보관하십니다.
화장실 특성상 습하고 변기와 가깝게 있기 때문에 각종 세균과 곰팡이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보관 방법은 칫솔모가 건조될 수 있도록 해가 들고,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환경이 갖추기 힘들다면, 칫솔 살균기를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칫솔 살균기도 효능이 입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제대로 된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중한 구매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 세척 방법
칫솔에 음식물 찌꺼기가 껴있다면, 바로바로 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이 증식할 수 있고, 위생에 좋지 않습니다.
양치를 끝내고 칫솔은 최소 30초 이상 뜨거운 물로 헹궈서 습하지 않은 곳에 보관하세요.
주기적으로 베이킹소다나 소금을 사용해서 뜨거운 물에 세척하시고, 가능하다면 교체 주기를 빠르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이 제대로 되지 않은 칫솔은 오히려 치아 건강을 망칠 수 있습니다.
정리
칫솔 교체 주기와 보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입 내부를 닦는 용도인 만큼 세균으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하고 세척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