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제 물먹는 하마 유통기한(사용기한) 버리는 방법. 덥고 습한 여름에 제습은 필수인데요, 제습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벽이나 바닥, 옷 등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제습기를 많이 사용하실텐데요, 신발장이나 옷장 안과 같은 좁은 곳에서는 물먹는 하마와 같은 제습제를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에 꼭 필요한 제습제의 유통기한과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습제 물먹는 하마 유통기한
물먹는 하마는 제습제 중에서도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브랜드명인데요, 레킷이라는 회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입니다.
물먹는 하마를 포함해서 시중에서 일회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습제는 유통기한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개봉을 한 시점으로부터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제습제 사용기한
개봉을 한 시점으로부터 약 3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하며, 환경에 따라서 더 짧아질 수도 있고,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사용기한이 지나서 물이 가득 찬 제습제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버리시면 됩니다.
사용한 제습제 물먹는 하마 버리지 마세요.
물먹는 하마와 같은 일회용 제습제의 제습 원리는 바로 염화칼슘입니다. 눈이 많이 올 때, 눈을 녹이기 위해서 도로에 뿌리기도 하지만, 물을 흡수하는 제습 기능도 있기 때문에 제습제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물먹는 하마에서는 리필 전용 상품도 판매하고 있지만, 더욱 저렴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염화칼슘을 구매하셔서 리필하시면 됩니다.
제습제 리필 방법
리필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은 제습 기능이 끝난 제습제와 마스크, 염화칼슘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1. 제습제 뚜껑을 열어보시면 흰색 천으로 덮어져 있는데요, 깔끔하게 가위로 제거해 주세요.
2. 제습제 안에 있는 물을 비워주시고, 거름통 위에 염화칼슘을 채워주시면 됩니다.
3. 마지막으로 마스크를 위에 씌운 다음 뚜껑을 닫아주시면, 제습제 리필이 완성되는데요, 마스크를 대신해서 투습지를 구매하여 사용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제습제도 습기를 제거하는 능력에 있어서는 새 상품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이 되겠습니다.
제습제 물먹는 하마 버리는 방법
제습제 리필이 번거롭거나 필요 없으시면, 내부에 가득 찬 물만 비워서 버려주시면 됩니다.
뚜껑을 열어서 위에 씌워져 있는 천을 뜯은 뒤에 물을 비워주세요.
천은 일반 쓰레기에 버리시고, 나머지 플라스틱은 재활용 쓰레기에 버리시면 됩니다.
정리
제습제 물먹는 하마 유통기한(사용기한)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