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통기한과 오래 보관 방법

전 유통기한과 오래 보관 방법. 명절에 빠져서는 안 될 대표적인 음식으로 전이 있습니다. 문제는 한 번 만들 때 대량으로 만들기 때문에 많이 남는다는 것입니다.

전은 기름이 많아서 잘 못 보관하면 빨리 상할 수 있습니다. 전 유통기한과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유통기한

전은 음식 종류에 따라서 유통기한 차이가 나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명절에 전을 부치는 음식을 살펴보면 육전이나 생선, 새우, 산적, 동그랑땡 등이 있는데요, 유통기한은 하루 이틀 차이로 다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날 것에서 열을 가해 조리가 된 경우 빨리 먹는 것이 좋기 때문인데요, 평균적인 유통기한은 3일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관 방식에 따라서 최대 10일 까지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전 보관 방법

전은 기름기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수분으로 쉽게 눅눅해질 수 있고, 공기와 만나 빨리 상하게 됩니다.

전 특성을 이용하여 공기와 만나지 않도록 밀폐용기나 지퍼백을 이용하여 보관해 주시면 좋습니다.

밀폐용기에 담으실 경우 랩을 이용해서 한 번 감싸주시고, 지퍼백을 이용할 경우 빨대를 꼽아서 공기를 빼내어 흡착 시켜주세요.

전 오래 보관하는 방법

상온에 두시면 길어야 3일이 최대이며, 냉장 보관하시면 5~6일은 드실 수 있습니다.

전 특성상 양이 많기 때문에 먹는 데, 더욱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냉동실에 보관해 주시면 좋습니다.

냉동실에 보관할 경우 맛 보존은 10일까지 문제없으며, 최장 2주까지는 드셔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전 이렇게 데우시면 안 됩니다

전은 고기나 생선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관 후 따듯하게 데워 드실 경우 퍼프린젠스균 감염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퍼프린젠스균

퍼프린젠스균은 식중독에 종류로 복통과 설사, 구토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명절 음식 드실 때 주의하셔야 하는 병입니다.

끓여도 죽지 않는 균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만큼 열에 강한 성질을 보여줍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열로 다시 구워서 드시는 것이 좋으며,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경우 뜨겁게 데우는 것이 식중독을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

겨울철에도 조심하셔야 노로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아래 링크를 들어가시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겨울철 발병률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정리

전 유통기한과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리해 보자면 전은 최대한 빨리 드시는 것이 좋으며, 공기와 만나지 않도록 밀폐를 잘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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