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

잡채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 당면과 다양한 채소를 넣고 양념을 한 뒤에 볶아서 만드는 잡채는 가족 구성원이 많지 않음에도 한 번 할 때, 대량으로 만들어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 먹는 식품은 아니지만, 한 번 해두면 잘 먹기 때문인데요, 아무래도 면이다 보니 보관이 걱정일 수밖에 없습니다. 잡채를 보관하는 방법과 유통기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잡채 유통기한

유통기한이라는 말은 식품 제조사에서 식품을 가공하여 제조한 뒤에 유통 과정을 거쳐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하는데요, 잡채의 경우 보통 시장에서 즉석으로 만든 상태로 판매하거나 재료만 구매해서 직접 요리하여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표시하지도 않을 뿐더러 소비자가 궁금한 내용도 아닙니다.

만약 잡채 밀키트를 구매하셨다면, 당면과 채소, 양념이 따로 들어있을 텐데요, 이런 경우 표시된 소비기한을 참고하셔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소비자가 궁금한 것은 식품의 상품성을 뜻하는 유통기한이 아닌 “언제까지 잡채를 먹어도 괜찮은지” 궁금하실 겁니다.

잡채 보관 가능한 기한

잡채가 상하지 않고 보관할 수 있는 기한은 보관 방법에 따라서 다릅니다.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3~4일, 김치냉장고는 5~6일, 냉동실에 보관할 경우 50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잡채 오래 보관하는 방법

잡채가 빨리 상하는 이유는 볶은 채소가 빠르게 쉬기 때문인데요, 당면만 미리 양념에 볶은 뒤에 드실 때만 채소와 함께 볶아서 드시면,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미리 볶아둔 잡채 당면은 지퍼백에 담아서 냉장고에만 보관하더라도 최소 1주일은 이상 없이 보관이 가능합니다. 4~5일 이내로 드실 양만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나머지는 전부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하신다면, 걱정 없이 드실 수 있겠습니다.

드실 때만 채소를 썰어서 프라이팬에 볶아 드시면 전자레인지로 데워 드시는 것보다 훨씬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정리

잡채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제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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