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워셔액 넣는 방법. 눈이나 비가 온 뒤에 차 앞 유리를 보면, 이물질이 많아서 시야 확보가 어려운데요, 이럴 때 와이퍼 기능을 사용합니다.
비 올 때 사용하는 자동 와이퍼 기능과 다르게, 와이퍼를 한 번만 작동시킬 경우 워셔액이 함께 분사되는데요, 이때 나오는 워셔액은 직접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자동차 워셔액 보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워셔액 보충 시기
자동차 연식이나 차종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계기판에 워셔액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점등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와이퍼를 작동했을 때, 워셔액이 나오는 정도를 확인하셔서 보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워셔액 부족 경고등
자동차 워셔액이 부족한 경우 계기판에서 워셔액을 보충하라는 노란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차량에 따라서 초록색(상태)부터 노란색(주의), 빨간색(경고) 순으로 용량을 표시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워셔액 경고등은 빨간색이 되더라도 차가 굴러가는데 직접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한 번도 워셔액 부족 경고등이 들어온 적이 없다면, 사설 정비소나 정식 센터에 가실 때 마다 보충해 주셨을 겁니다.
워셔액 구매 방법
자동차 워셔액은 인터넷으로 대량 구매를 해도 되지만, 당장 보충을 원하시는 분은 편의점이나 마트, 문구점에서 2000~3000원 사이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구매해 주시면 됩니다.
차에 들어가는 용량은 경고등을 점등한 기준으로 한통(1.8ℓ)을 보충해 주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한통 반 정도 보충이 가능합니다.
자동차 워셔액 보충 방법
워셔액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앞 보닛을 열어주셔야 하는데요, 보닛 여는 방법은 해당 차종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운전석에 앉았을 때, 왼발 옆에 보닛 여는 레버가 있습니다. 대부분 레버만 당긴다고 한 번에 열리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본네트 안쪽 사이에 있는 버튼을 눌러줘야 완전 개방이 됩니다.
워셔액 보충구
보닛을 열어주시면, 파란색으로 표시된 뚜껑이 하나 보이실 겁니다. 차종 불문하고 뚜껑이 파란색으로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찾기 쉽습니다.
파란색 뚜껑을 찾으셨다면 워셔액 표시가 그려져 있는지 한 번 더 확인 하신 뒤에 뚜껑을 열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워셔액 보충
워셔액을 개봉하셔서 그냥 넣어주시면 자동차 워셔액 보충이 끝나게 되는데요, 차량 시동을 걸어서 계기판을 보시면 경고등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워셔액 보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방법도 간단하지만, 한 번만 해보시면 그 뒤로는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