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핫소스 먹어도 괜찮을까? 피자와같이 느끼한 음식에 매콤함을 더하기 위해서 핫소스를 뿌려서 먹기도 하는데요, 일회성으로 포장된 핫소스부터 대용량 핫소스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자주 먹는 소스는 아니기 때문에 집에 보관만 하다가 유통기한이 지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핫소스 유통기한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핫소스 유통기한
유통기한이란 식품의 상품성을 나타내는 기한인데요,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기한이기도 합니다. 핫소스 유통기한은 제조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짧게는 1년에서 최대 2년까지도 표기된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체중 감량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스리라차 소스도 많이 드시는데요, 스리라차 소스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핫소스는 제조 날짜를 표기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유통기한은 알 수 없지만, 소비자가 확인하기에는 마감 날짜가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일은 없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핫소스 먹어도 될까?
앞에서도 말했지만, 유통기한은 소비자에게 상품의 가치가 있는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서 표기하는 기한이기 때문에 상하는 기한과는 거리가 있는데요, 보관에 문제만 없다면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다만,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23년 이후로는 식품에 소비기한을 표기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핫소스 또한 소비기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핫소스 소비기한
소비기한이란 소비자가 식품을 먹더라도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는 기한을 표기한 것으로 해당 기한 내에는 섭취하셔야 합니다. 이후에 드시다가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는 제조사에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마감 날짜가 24년 이상이라면, 23년 이후에 제조된 핫소스가 대부분인데요, 표기된 날짜는 소비기한입니다.
핫소스 소비기한 역시 마감 날짜만 표기되기 때문에 정확한 날짜는 알기 어려운데요, 아무리 개봉하지 않은 핫소스라도 기한이 지났다면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영유아나 노약자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