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함박스테이크 먹어도 괜찮을까? 레스토랑이 아니더라도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시중에서 판매하는 함박스테이크 식품이 많은데요, 종류도 다양하여 취향에 맞게 구매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습니다.
한두 개 들어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 번 구매하게 되면, 남은 함박스테이크를 보관하게 되는데요, 함박스테이크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함박스테이크 유통기한
시중에서 판매하는 함박스테이크 유통기한은 제품마다 3~8개월 정도로 편차가 심한 편입니다. 냉장 보관도 있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 냉동 보관을 추천하는데요, 냉동의 경우 6개월 이상 드실 수 있으며, 정확한 유통기한은 포장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함박스테이크 먹어도 될까?
유통기한이란 제조사에서 식품을 제조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말하는데요, 실제 먹을 수 있는 기한과는 다릅니다. 상품성을 뜻하기도 하는 것이며,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보관만 잘하셨다면, 섭취가 가능합니다.
함박스테이크의 경우 냉동 보관을 권장하기 때문에 표시된 기한이 지난 시점에서 3개월 정도는 괜찮습니다.
함박스테이크 소비기한
소비기한이란 소비자가 먹어도 건강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뜻하는데요, 23년 1월부터 소비기한 제도가 시행되면서 식품에 소비기한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우유를 제외하고 모든 식품에는 소비기한이 표기됩니다.
따라서 함박스테이크도 기존에 표기된 기한보다 1~2달 더 늘어났으며, 소비기한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제조일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몇 개월인지 알기 어렵지만, 함박스테이크 포장지를 확인해 보시면, 소비기한 날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비기한 지난 함박스테이크 먹어도 괜찮을까?
소비기한이 지난 함박스테이크가 냉동에 녹지 않고 보관되고 있었다면, 1~2달 지난 정도는 먹어도 사실 건강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맛과 식감에도 아무런 영향이 없었으며, 이전과 동일한 맛이었기에 먹었는데요, 맛이 이상하거나 신 냄새가 날 경우 드시지 마시고, 즉시 폐기하시기를 바랍니다.
중간에 한 번 이상 해동 과정이 있었다가 다시 냉동으로 들어가거나 냉동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보관에 이상이 생긴 경우 소비기한 내에 드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정리
유통기한 지난 함박스테이크 먹어도 괜찮은지 알아보았는데요, 제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