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크레아틴 먹어도 될까? 소비기한과 보관 방법 헬스와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 분이라면, 운동 수행 능력을 올리기 위해서 크레아틴을 섭취하시는 분이 많으실 겁니다.
크레아틴을 구매해 두고 꾸준하게 먹는 분이라면 유통기한이 지나는 경우가 드물지만, 오랜만에 다시 운동을 시작하면서 크레아틴 섭취를 하려고 보니 유통기한이 지나있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이런 경우 먹어도 괜찮은지 알아보겠습니다.
크레아틴 유통기한
유통기한이란 제조사에서 식품을 가공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하는데요, 제조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크레아틴 유통기한은 2~3년입니다.
덩어리가 진 크레아틴 먹어도 될까?
보관에 있어서 밀폐가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습한 고온 환경에서 보관될 경우 크레아틴 입자가 뭉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덩어리가 진 크레아틴은 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보관에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크레아틴 먹어도 괜찮을까?
일부 유통기한을 표시하고 있는 식품의 경우 위에 유통기한 정의와 같이 섭취가 가능한 날짜는 아니기 때문에 보관만 잘 되었다면, 먹어도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러한 소비자의 혼란과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해 정부에서 23년 1월부터 일부 식품에 소비기한을 표시하도록 했는데요, 크레아틴 또한 소비기한으로 표시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줄였습니다.
크레아틴 소비기한
소비기한이란 소비자가 건강에 이상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을 표시한 것으로 표기된 날짜 이내로만 섭취하시면 됩니다.
크레아틴 소비기한은 3년으로 생각보다 긴 기한을 섭취할 수 있는데요, 이는 보관 방법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소비기한이 지난 크레아틴 먹어도 괜찮을까?
크레아틴 효과에 대해서는 말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요즘 나오고 있는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효과가 있다는 쪽으로 많은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순수하게 크레아틴 성분이 온전한 상태에서만 연구한 결과이며, 소비기한이 지난 크레아틴은 성분의 변화로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복통이나 어지럼증 등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소비기한이 지난 크레아틴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크레아틴 보관 방법
크레아틴을 보관할 때, 반드시 밀폐된 상태로 서늘한 곳에 보관하셔야 하는데요, 온도가 높거나 직사광선을 받는 곳에 둘 경우 크레아틴 입자가 뭉쳐서 먹기 불편하고, 최악의 경우 성분이 변하여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크레아틴을 개봉한 시점부터는 서늘한 식재료 수납장에 보관을 권장하며, 드신 후에 반드시 뚜껑 밀폐가 잘 되었는지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정리
유통기한 지난 크레아틴 먹어도 되는지 소비기한과 보관 방법도 알아보았는데요, 제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