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초밥 먹어도 괜찮을까? +소비기한

유통기한 지난 초밥 먹어도 괜찮을까? +소비기한.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 생각나서 한 번씩 찾게 되는 초밥은 식당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맛은 조금 떨어지더라도 편의성과 가격을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곤 하는데요, 바로 먹지 않는 경우 날짜를 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초밥 유통기한이 지난 경우 먹어도 괜찮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밥 유통기한

초밥은 신선한 회를 밥에 올려 먹는 일식의 대표 요리인데요, 식당에서 직접 먹는 경우 유통기한을 신경 쓸 필요가 없지만, 집에서 먹다가 남기거나 보관을 할 경우 유통기한을 확인할 수밖에 없습니다.

초밥을 배달이나 식당에서 포장한 경우에는 유통기한이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보관할 수 있는지 알기 힘든데요,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3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초밥의 경우 유통기한이 표시됩니다.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보관에 어려움이 없는데요, 중요한 건 대부분 1~2일 정도의 기한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날 즉시 먹는 것이 아니라면, 기한이 지나곤 합니다.

의외로 회 유통기한이 긴 이유

유통기한이 지난 초밥 먹어도 괜찮을까?

유통기한이란 식품을 가공하고 만드는 제조사에서 하나의 식품을 완성하고,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상품성을 나타내는 기한입니다. 소비자가 식품을 구매했을 때, 상하지는 않았지만, 밥이 누렇거나 상품성이 떨어지는 상태면 안 되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표기합니다.

유통기한이랑 식품이 상하는 기한은 다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난 초밥은 먹을 수 있습니다. 단, 보관이 잘된 상태에서 3일 정도 지난 초밥은 문제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23년 1월부터는 유통기한 표시 제도가 폐지되었습니다.

 

초밥 소비기한

유통기한은 앞서 말한 대로 식품이 상하는 기한이 아니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고, 버려지는 음식물도 많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23년 1월부터 소비자가 먹어도 건강에 이상 없는 소비기한을 표기하도록 법이 바뀌었는데요, 초밥 또한 소비기한으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따로 소비기한이라고 표기되어 있지 않더라도 우유를 제외한 모든 식품은 소비기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밥의 소비기한은 제조일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알기 어렵지만, 마감 일자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날생선이 올라간 초밥은 2~3일, 익은 생선이 올라간 초밥은 3~4일 보관이 가능합니다.

유부초밥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

소비기한이 지난 초밥 먹어도 괜찮을까?

사실 소비기한이 표시하는 의미를 봤을 때, 기한이 지났다면, 먹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하지만 제조사 입장에서 소비기한을 정할 때, 타이트하게 잡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소비기한을 넉넉하게 잡게 된다면, 생기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제조사 입장에서도 최저 기한으로 표시하는 것입니다.

보관만 잘하셨다면, 소비기한이 하루 정도 지난 초밥은 섭취하셔도 건강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고령의 경우 소비기한을 지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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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초밥 보관 방법

초밥은 실온에 보관할 경우 3~4시간 만에 부패가 시작되어 심한 경우 먹지 못하는 상태가 될 수 있는 식품입니다. 날것의 생선이 올라가기 때문에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식품인데요, 보관하실 때는 반드시 밀폐된 용기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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