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체다치즈 먹어도 괜찮을까? 다양한 식재료로 사용되는 체다치즈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인기가 많은 유제품 중 하나인데요, 최근에는 짜.계.치(짜파게티 계란 치즈)가 유행을 하면서 소비가 많은 식품입니다.
아무래도 자주 먹는 식품은 아니라서 냉장고에 오랫동안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유통기한이 지난 체다치즈 먹어도 괜찮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체다치즈 유통기한
체다치즈 유통기한은 제조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3개월 내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체다치즈 유통기한을 한 달 내외로 굉장히 짧게 알고 계신 분이 많은데요, 생각보다 긴 편에 속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체다치즈 먹어도 될까?
유통기한이란 제조사에서 식품을 제조한 시점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표시한 것으로 실제 먹어도 되는 기한은 더욱 긴 편에 속합니다.
결론은 보관만 잘 되었다면, 유통기한이 1~2개월 정도 지난 체다치즈는 먹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우유를 제외한 모든 식품에는 23년 1월부터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으로 표기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으로 표기된 체다치즈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체다치즈 소비기한
소비기한이란 소비자가 건강에 이상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을 표기한 것으로 유통기한을 표시했을 때보다 버려지는 음식물이 줄어들고, 소비자의 혼란을 줄여주게 되었습니다.
체다치즈 소비기한은 3~6개월 내외로 23년 이후에 생산된 체다치즈는 소비기한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소비기한 지난 체다치즈 먹어도 괜찮을까?
냉장고에 정상적으로 보관한 체다치즈의 경우 소비기한을 따르는 것이 좋으며, 그 이상 지난 제품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폐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겉 포장지도 뜯지 않은 상태에서 한 달 이내로 지난 체다치즈라면, 상태를 확인해 본 뒤에 섭취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드셨을 때, 쓴맛이 느껴진다면 바로 뱉어서 폐기하셔야 합니다.
체다치즈 보관 방법
체다치즈는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드실 때는 먹을 만큼만 꺼내서 조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다치즈 내부 포장지에는 소비기한이 적혀있지 않습니다.
겉껍질에는 소비기한이 적혀있기 때문에 버리지 말고 함께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겉껍질을 뜯고 나서는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시면 더욱 신선하고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정리
유통기한 지난 체다치즈 먹어도 괜찮은지 알아보았는데요, 23년부터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바뀌어서 표기되어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