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오트밀 먹어도 될까

유통기한 지난 오트밀 먹어도 될까. 다이어트 식품으로 포만감도 좋고, 맛도 좋은 대표적인 식품이 참 많죠. 대표적으로 오트밀 ,아보카도, 요거트, 샐러드 등이 있는데요, 오늘은 오트밀에 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오트밀은 비교적 유통기한이 긴 편이기 때문에 대용량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 식품 중 하나인데요, 유통기한은 얼마나 되며, 보관 방법과 기한이 지난 경우 먹지 못하는 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트밀 유통기한

오트밀은 귀리를 가공하여 만드는 가공식품으로 제조 과정에서 종류의 차이가 나게 되며, 제조사마다 차이도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은 전부 제각각입니다.

아무래도 가공하여 만들어지는 식품이라서 그런지 인기 있는 다이어트 식품 중에서는 유통기한도 제일 긴 편에 속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불려먹는 오트밀의 유통기한은 9~14개월 사이로 넉넉한 기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만약 오트밀을 우유나 물에 불린 상태라면, 1~2일 내로 섭취하시기를 바랍니다.

 

유통기한 지난 오트밀 문제없을까?

대용량으로 구매하고 자주 섭취하지 않는 경우에는 어느 순간 유통기한이 지나있는 오트밀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 오래 지나지 않아서 먹을지 고민되는 상황이 있으시죠.

오트밀

오트밀 소비기한

유통기한은 제조사에서 가공되어 만들어진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합니다. 즉, 소비자가 건강에 이상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소비기한의 경우 유통기한이 지나서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트밀 보관을 잘 하신 경우에는 유통기한이 지나도 1~2달 정도는 식품의 변질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드시기 전에 유관으로 체크하고, 맛도 본 뒤에 전과 같이 이상이 없는지 확인만 하셔서 드시면 됩니다.

요거트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

소비기한으로 표시된 오트밀의 경우

23년 1월부터 유제품을 포함하여 일부 식품에는 소비기한으로 표시되는 제품이 많은데요, 오트밀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만약 소비기한으로 표시가 된 경우 앞에 ‘소비기한’ 표시가 되어 있으니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트밀은 워낙 유통기한도 긴 제품이라서 소비기한으로 표시된 기한이 지나더라도 1~2주 정도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 지났다면, 건강상 안전을 위해서 폐기하시면 되겠습니다.

 

오트밀은 보관만 잘해도 오래 섭취할 수 있는 식품

오트밀을 실온에 보관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아서 조금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요, 오트밀은 직사광선과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피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1. 개봉 후 밀폐 보관

개봉한 오트밀은 습기와 산패를 막기 위해서 밀폐할 수 있는 용기나 지퍼백에 밀봉해서 보관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밀폐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변질되어 상할 수 있습니다.

2. 오트밀은 냉장 보관

오트밀은 온도가 일정하지 않은 실온보다는 0~5도 사이 냉장 보관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냉장 보관을 하게 될 경우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상태가 변질 되는 경우가 적어서 안전하게 섭취가 가능합니다.

 

상한 오트밀 구분하는 방법

오트밀은 유통기한이 1년씩 지나도 눈으로 봤을 때 티가 많이 나지 않습니다. 물이나 우유에 탔을 때, 평소와 다르게 전분이 많이 생기고, 끈적끈적한 느낌이 든다면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또는 맛이 평소와 다르게 쓴맛이 강하게 나시면 변질되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한 오트밀을 먹게 되면, 소화에 장애가 생기거나 심한 복통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정리

유통기한 지난 오트밀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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