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사탕 먹어도 될까?

유통기한 지난 사탕 먹어도 될까? 어렸을 때는 간식처럼 자주 먹었지만, 커서는 입이 심심할 때나 피곤할 때 가끔 찾게 되는 식품이 되어버린 사탕.

어려서는 사탕이 없어서 문제였는데, 커서는 사탕을 자주 안 먹다 보니 보관만 하다가 유통기한이 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사탕 유통기한은 얼마나 되며, 기한이 지난 사탕은 먹어도 괜찮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탕 유통기한

사탕의 유통기한은 1~2년 사이로 미생물이 살기 어려운 설탕으로 만들었음에도 생각보다 기한이 길지 않습니다. 저는 사탕 유통기한을 알기 이전에는 대략 3~4년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그래도 유통기한은 섭취가 가능한 기한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제조사에서 유통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짧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탕 소비기한

23년 1월부터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생기면서 일부 식품에 소비기한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사탕은 소비기한으로 표시가 되고 있는지 정확히 알기가 어려웠습니다.

사탕 유통기한

사탕의 경우 소비기한으로 표시는 한다고 말했지만, 일부 사탕에서는 소비기한으로 표시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위에 사진에서도 잘 보이지는 않지만, 유통기한으로 표시하고 있었는데요, 24년 이전에 만들어졌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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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난 사탕 먹어도 괜찮을까?

유통기한이 지난 사탕을 먹어도 괜찮은지 알아보려면, 사탕 소비기한을 알면 됩니다. 사탕의 경우 유통기한과 실제 소비자가 먹어도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소비기한의 경우 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유통기한에 50~80%를 더한 기한을 소비기한으로 사용하는데요, 사탕의 경우 최대 기한을 사용한다고 봐도 될 듯합니다. 예를 들어서 사탕의 유통기한이 2년이라면, 소비기한은 3년 9개월 정도 되는 것입니다.

결론은 유통기한으로 표시된 사탕의 경우 기한이 지나더라도 섭취는 가능합니다. 개봉 전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며, 보관에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소비기한으로 표시되어 있는 사탕의 경우 기한이 지난 경우 폐기하시면 되겠습니다.

 

사탕 보관 방법

사탕을 보관하는 방법은 서늘하고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설탕을 녹여서 딱딱한 상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열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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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보관하셔도 좋지만, 냉동실의 경우 입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사탕이 깨질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경우 사탕을 먹다가 보관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런 경우에도 사탕을 껍질에 싸서 1~2일 이내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정리

유통기한 지난 사탕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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