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비빔면 먹어도 괜찮을까? 편의점이나 마트,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비빔면은 라면과 같이 제조 방법이 간편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라면 특성을 생각해 보면, 대량으로 구매하여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표시된 기한이 길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할 경우 기한을 경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유통기한이 지난 비빔면 먹어도 괜찮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빔면 유통기한
비빔면 유통기한은 제조 날짜가 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대략 6개월 정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비빔면 기한만 확인하면 되기 때문에 사실 소비자에게 기한까지는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비빔면 먹어도 될까?
비빔면을 대량으로 보관해 두다가 먹으려고 꺼내보니 유통기한이 지나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 완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먹어도 괜찮은지 고민하는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통기한이 지난 비빔면 먹어도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6개월 이상 지나있는 경우 건강을 위해서 폐기하시는 것이 좋지만, 짧게 지난 경우에는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유통기한이란 제조사에서 식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하는데요, 상하는 기간과는 무관합니다. 다만 23년 이후로는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으로 표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비빔면 소비기한
비빔면 유통기한과 마찬가지로 소비기한도 제조일이 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기한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이전 유통기한과 동일하게 6개월을 표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기한이란, 소비자가 식품을 먹었을 때,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기한을 표기한 것으로 즉,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기한입니다. 비빔면에도 소비기한이라고 표기는 안 되어 있지만, 23년 1월 이후에 제조된 것으로 소비기한 표기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소비기한이 지난 비빔면은 먹으면 안 될까?
다른 식품의 경우 소비기한이 지났다면, 폐기하라고 말씀드리는데요, 비빔면과 같은 라면은 조금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제 경험도 포함된 내용으로 저는 소비기한이 지나더라도 6개월 이상 지나지 않았다면, 상태를 확인한 후에 먹습니다.
물론 저는 건강에 문제가 된 적이 없지만, 보관 방식이나 사람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비빔면 상태를 확인한 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유통기한 지난 비빔면 먹어도 괜찮은지 알아보았는데요, 먹어도 큰 문제는 생기지 않지만, 건강을 위해서 가급적 폐기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