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불닭 소스 먹어도 괜찮을까? 출시한 지 오래 지났음에도 붉닭볶음면이 해외에서 역으로 이슈가 되면서 국내에서도 구매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이렇게 꾸준하게 인기가 많은 불닭볶음면은 소스로도 출시가 되었는데요, 실제로 요리에 활용하기 좋아서 가정집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식재료가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보관만 하다가 유통기한이 지난 불닭 소스 먹어도 괜찮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닭 소스 유통기한
불닭 소스 유통기한은 제조 날짜가 표기되지 않아서 정확한 기한을 알기 어렵지만, 대략 1년 정도로 예상됩니다. 구매 기한이 얼마 안 된 불닭 소스를 확인해 보시면, 1년 이내의 기한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길지 않기 때문에 쉽게 유통기한이 지날 수 있기 때문에 기한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불닭 소스 버려야 할까?
유통기한이란 식품을 제조하고 판매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기한으로 식품의 상품성이 보장되는 기한을 뜻합니다. 즉, 유통기한은 식품이 상하는 기한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난 불닭 소스는 섭취하셔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제 조건이 있는데요, 개봉하지 않은 상태여야만 합니다. 완전히 밀봉된 상태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2개월 정도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나 개봉을 하셨다면, 유통기한에 맞춰서 폐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불닭 소스 소비기한을 사용할까?
소비기한이란 소비자의 혼란을 줄이고, 버려지는 음식물 양을 줄이기 위해서 도입한 기한으로 소비자가 먹어도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는 기한을 뜻합니다.
쉽게 말해서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은 버리시면 되는데요, 23년 이후로 제조된 불닭 소스 역시 소비기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불닭 소스에 표기된 날짜가 24년으로 시작한다면, 소비기한으로 생각하시면 되고, 날짜 앞에도 소비기한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소비기한이 지난 불닭 소스는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폐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외로 개봉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1개월 정도 이내로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