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미스트 사용해도 괜찮을까? 샤워 후 몸이나 얼굴에 수분을 주기 위하여 사용하는 미스트는 가정에 하나씩 가지고 사용하실 텐데요, 계절 상관없이 사용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겨울철에만 사용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이렇게 특정 계절에만 사용하면, 미스트 유통기한이 지나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유통기한이 지난 미스트 사용해도 괜찮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스트 유통기한
유통기한이란 보통 식품에 사용하는 말인데요, 미스트에 사용되는 날짜는 품질을 보장하는 기한을 뜻합니다. 이후에 성분이 분해되고 변질될 수 있으니, 제조사에서는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정해 놓아 판매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많은 분이 모르시는 화장품류 중에서는 향수에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향수의 경우 향이 변질되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시간이 지나면 성분의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날짜를 표기합니다.
미스트 유통기한은 화장품 제조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평균 3년 정도를 표기하고 있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은 부족하지 않은 기한이지만, 제조하자마자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면, 충분히 오랜 시간 방치하여 유통기한이 지날 수 있는 화장품 종류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미스트 사용해도 될까?
미스트는 페이스 전용 미스트, 바디 미스트, 겸용 미스트 다양하게 존재하는데요, 모두 피부에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몸에 사용하는 만큼 성분이 변질하는 것은 예민한 문제인데요, 피부 건강을 위한 화장품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6개월 이내로는 사용해도 문제가 딱히 될 것은 없습니다. 사용 중이던 미스트가 유통기한이 지난 경우에는 2~3개월까지만 사용하시고, 피부 질환이 있으신 분은 사용을 피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도 유통기한에 예민하게 접근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정리
유통기한 지난 미스트 사용해도 괜찮은지 알아보았는데요, 사용하는 목적이 피부에 수분을 주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역할인 만큼 표기된 유통기한을 준수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화장품이라도 구매 전에 유통기한을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면, 유통기한이 지나는 화장품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