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돈까스 소스 먹어도 괜찮을까? 돈까스를 먹을 때, 필수로 찍어 먹어야 하는 돈까스 소스는 가까운 편의점만 가더라도 쉽게 구매가 가능한데요, 다른 음식에 사용하기에는 활용도가 높지 않아서 오랜 시간 보관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랜 시간 보관만 하다가 유통기한이 지나버린 돈까스 소스, 먹어도 괜찮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돈까스 소스 유통기한
의외로 돈까스 소스 유통기한이 엄청 길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요, 돈까스 소스 유통기한은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평균 1년 이내로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
1년 이내의 유통기한을 가진 식품의 경우 확인해 보면, 대부분 6~8개월 정도 기한이 남아 있을 겁니다. 구매한지 얼마 안 된 돈까스 소스를 확인해 보시면, 실제로 기한이 짧게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돈까스 소스 먹어도 될까?
유통기한이란 식품을 제조하는 공장에서 소비자에게 최상의 상태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 기한을 정하는 것으로 유통기한은 식품의 상품성을 뜻합니다.
즉,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식품 자체가 상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먹어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1년 정도로 짧지 않은 유통기한을 가진 식품의 경우 유통기한이 지난 시점에서 2개월은 문제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물론 보관 방법에 문제가 없어야 하며, 너무 오래 지난 경우에는 폐기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23년 이후로는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을 사용하고 있으며, 돈까스 소스 또한 소비기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돈까스 소스 소비기한
소비기한이란 소비자가 식품을 먹어도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기한을 표기한 것으로 유통기한보다 긴 편에 속합니다. 돈까스 소스 또한 소비기한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기한 이내로 섭취하신다면,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소비기한이 지난 돈까스 소스 먹을 수 있을까?
소비기한이 지난다고 바로 상하는 것은 아니지만, 돈까스 소스를 한 번이라도 개봉해서 사용했다면, 소비기한에 맞춰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