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김밥 먹어도 될까. 여행을 가거나 회사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김밥은 든든하면서도 먹기도 좋은데요, 맛 선택의 폭도 넓은 편이라서 취향에 맞게 선택도 가능하며,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책임지기도 하는 식사입니다.
김밥은 빨리 상하는 식품 중 하나라서 대량으로 보관해 놓고 먹을 수도 없는데요, 김밥 유통기한과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밥 유통기한
편의점에서 김밥을 구매해서 드시는 경우라면, 23년부터 소비기한이 표시되어 기준을 명확하게 잡고 먹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서 먹는 경우라면 상한 정도를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김밥의 유통기한은 1~2일 정도로 짧은 편인데요, 이렇게 상하는 정도가 짧은 이유는 김밥에 들어가는 참기름이 밥과 만나면서 빠르게 상하기 때문입니다.
유통기한 지난 김밥 먹어도 될까
식중독에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맛이 변질된 김밥은 절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부패가 시작되었다는 것은 미생물과 균이 번식해서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폐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한 김밥 어떻게 구분할까?
상한 김밥은 겉으로 변질이 나타나기 전에 상하기 때문에 눈으로 보고 판단하기 어려운데요, 일반적으로 한 입 먹어서 신맛이 나는 경우 바로 뱉어서 폐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김밥 오래 보관하는 방법
김밥을 오래 보관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참기름을 드시기 전에만 바르고 보관할 때는 손질을 하지 않고 통으로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결국 공기와의 접촉으로 상하는 것이기 때문에 밀폐를 확실히 하고, 부패를 앞당길 수 있는 재료는 드시기 전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방법과 보관 기간
김밥을 쿠킹후일로 감싸서 보관하는 것보다 완전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아서 보관하거나 랩을 이용해서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5~6일은 보관이 가능하며, 장기간 보관을 원하실 때는 냉동실에 보관하면 30~40일은 문제없이 보관이 가능합니다.
냉동실에 들어갔던 김밥은 전자레인지 해동보다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서 조리하여 드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정리
유통기한 지난 김밥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