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간장 먹어도 괜찮을까 소비기한

유통기한 지난 간장 먹어도 괜찮을까 소비기한. 가정에 꼭 있는 간장은 반찬이나 국을 만들 때, 사용되곤 하는데요, 이외에도 싱거운 반찬에 간을 더하기 위하여 찍어 먹기도 합니다.

간장은 한 번 구매하면, 오래 보관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유통기한이 지난 간장 먹어도 괜찮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장 유통기한

유통기한이란 식품을 만드는 제조사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표시한 것으로 상품성을 뜻합니다. 소비자가 구매했을 때, 상품이 상하기 직전이거나 상한 상태라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마트나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간장 유통기한은 2년 정도로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간장 유통기한이 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조림 유통기한

유통기한이 지난 간장 먹어도 괜찮을까?

앞서 말씀드렸듯이 간장 유통기한은 소비자가 실제 먹을 수 있는 기한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간장을 확인했을 때, 유통기한으로 표시가 되어 있다면, 유통기한이 지난 시점에서 6~12개월 정도는 건강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지 않습니다.

특히 1년 정도 지난 개봉도 하지 않은 간장의 경우 안심하고 드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보관 방법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간장을 사용하기 이전에 손으로 살짝 찍어서 맛을 확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먹었을 때, 진한 맛이 아닌 시큼하거나 간장에서 나지 않던 맛이 난다면, 폐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장 소비기한

소비기한이란 23년 1월부터 버려지는 음식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표시하고 있는 기한으로 소비자가 실제로 먹었을 때,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기한을 뜻합니다.

간장 또한 23년부터 소비기한으로 표시하고 있는데요, 간장의 소비기한은 제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2~4년 정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간장 소비기한

만약 개봉한 간장의 소비기한이 지나있는 경우 건강을 위해서 폐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장은 오래되어도 괜찮다는 분이 계시는데요, 잘못 드실 경우 배탈이나 설사, 식중독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소비기한이 지나서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는 제조사에서도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에 드시기 전에 꼭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간장 보관 방법

간장은 대부분 실외 보관하고 계신 분이 많은데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방법입니다. 만약 개봉을 하지 않은 경우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개봉을 한 이후로는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것이 더욱 신선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으로 대부분의 가정집에서 냉장고에 넣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실온에 보관되어 있는 개봉된 간장을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신다면, 더욱 오랫동안 간장의 진한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정리

유통기한 지난 간장 먹어도 괜찮은지, 소비기한과 보관 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제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낫또 먹어도 괜찮을까? 소비기한과 보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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