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지난 우유 먹어도 될까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 먹어도 될까. 유통기한으로 표시되던 유제품 일부는 23년부터 소비자가 먹어도 건강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표시하고 있는데요, 이를 소비기한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유는 아직 유통기한을 표시하고 있는데요, 간혹 보면 소비기한을 표시한 우유도 있다고 합니다. 아직 유통기한으로 표시하고 있는 이유는 계도기간으로 우유 소비기한 표시제는 2031년부터 시행된다고 합니다.

우유 유통기한

우유의 유통기한은 제조 일자로부터 약 11일 정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유통기한의 뜻을 살펴보면 제조업체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하는데요, 11일이라는 시간이 가장 신선도가 높기 때문에 이 안에 판매하려고 유통기한을 표시해 둔 것입니다.

요거트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

유통기한 지난 우유 먹어도 될까

정보가 많이 없을 때는 유통기한이 지나면 바로 버리곤 했는데요, 사실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바로 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섭취해도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우유 소비기한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우유 섭취 기한은 소비기한이라고 말하는데요, 우유의 소비기한은 40~45일 정도입니다. 다만 개봉하지 않은 신선한 상태에서 보관이 되었을 경우에만 해당하는 기한이며, 상온에 오래 노출되거나 개봉된 상태라면 더 빨리 상할 수 있습니다.

 

일반 우유와 멸균 우유 차이

일반 우유는 고온 살균을 하고, 멸균 우유는 일반 우유보다 더 높은 고온의 온도에서 멸균 살균은 하는 차이입니다. 멸균 우유는 제조 과정에서 균이나 미생물이 살 수가 없는 환경을 만들고 우유갑 내부를 은박으로 특수 제작하여 상온에서도 신선도를 오래 유지합니다.

대신 맛이 없고 밍밍하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영양성분 자체는 일반 우유와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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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신선하고 오래 보관하는 방법

우유를 신선하고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완전 밀폐가 가능한 우유를 구매하셔야 도움이 됩니다. 우유갑으로 포장된 우유는 개봉하면, 입구를 완전 밀폐하기 어렵기 때문에 신선하고 오래 보관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페트병 형태로 되어 뚜껑을 여닫을 수 있는 우유가 신선도와 보관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냉장고 보관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우유는 상온에 오래 꺼내두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우유를 드실 때는 항상 컵에 따라서 드시는 것이 좋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리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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