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청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 +소비기한. 추운 겨울에 몸을 따듯하게 녹이고, 아픈 목 회복을 위해서 유자청을 먹기도 하는데요, 다양하게 활용하여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청중 하나입니다.
집에서 직접 유자청을 만들 경우 상당히 많은 양의 유자청이 나올 수 있는데요, 유자청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 소비기한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자청 유통기한
유통기한이란 식품을 제조하는 제조사에서 소비자에게 제대로 된 상품성을 제공하기 위하여 정해 놓는 기한으로 보통 상하는 기한의 65%를 설정하여 정하게 됩니다.
유자청을 만드는 제조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18~20개월 정도 유통기한을 표기합니다.
하지만 23년 1월부터 유통기한 표기 제도가 폐지되고, 소비기한을 도입하였는데요, 23년 1월 이후로 만들어진 유자청부터 소비기한을 표기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유자청 먹어도 될까?
앞에서 말했듯이 유통기한은 상하는 시점에서 65%로 설정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난 유자청을 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유자청 색상이 갈색을 띠거나 검은색으로 변한 경우 공기의 노출이 잦았던 것으로 빠른 시일 내로 소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자청 소비기한
23년 이후로 만들어진 유자청은 모두 소비기한으로 표기하는데요, 소비기한이란 소비자가 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 기한을 표기한 날짜입니다. 소비기한을 표기하는 이유는 유통기한보다 긴 날짜를 표기하여 버려지는 음식물 양이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자청 소비기한의 경우 24개월 정도를 표기합니다. 집에서 만든 유자청의 경우도 24개월 정도 보관을 할 수 있으며, 보관만 잘해도 그 이상 섭취가 가능합니다.
유자청을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이 이토록 긴 이유는 설탕 및 꿀이 들어가 있기 때문인데요, 설탕만 들어가도 음식의 부패를 오랫동안 방지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섭취가 가능한 것입니다.
소비기한이 지난 유자청 먹어도 괜찮을까?
소비기한이 지났다고 바로 폐기해야 하는 것은 아닌데요, 유통기한이 상하는 시점에서 65%로 계산한 것이라면, 소비기한은 85%정도로 계산하여 날짜를 표기합니다. 예를 들어서 100일 뒤 상하는 식품이 있다면, 유통기한은 65일로 표기, 소비기한은 85일로 표기하는 것입니다.
유자청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소비기한이 지났다고 바로 먹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자청이 변질하기 시작하는 시점이 20~24개월 정도로 보고 있으며, 상해서 먹지 않는 것이 좋은 시점은 30개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자청 보관 방법
청 종류를 보시면, 유리병에 담아서 보관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공기를 최대한 차단하고,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유자청을 보관하실 때, 실온에 보관하시는 분이 많은데요, 유자청 특성상 실온에 보관하더라도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가장 먹기 편한 곳에 두어 섭취하셔도 되는데요, 유자청의 양이 많아서 보관이 필요한 경우 얘기가 달라집니다.
유자청을 냉동실에 보관하시는 것이 가장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냉동실에 유자청을 보관하더라도 완전히 얼지 않기 때문에 먹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정리
유자청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보관 방법까지 모두 알아보았는데요, 제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