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사이드미러 맞추는 방법

오토바이 사이드미러 맞추는 방법. 사방이 뚫려있는 오토바이라고 할지라도 라이더에게 사각지대는 존재하는데요, 차선 이동과 같은 움직임에서 사이드미러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때 각도에 따라서 사이드미러를 보고 있음에도 차가 옆에 붙어있는 것을 인지하지 못할 수 있는데요, 오토바이 사이드미러 맞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깨가 보이도록 맞추는 사이드미러

간혹 사이드미러를 맞출 때, 라이더의 몸이 아예 보이지 않도록 차선만 보이게 각도를 맞추는 분이 계시는데요, 이렇게 맞추게 될 경우 바로 뒤쪽 옆에서 바짝 붙은 차를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즉, 사각지대가 생기는 것인데요, 이동하고자 하는 차선에 위치한 차의 속도에 따라서 굉장히 위험한 순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사이드미러는 운전자의 키에 따라서 맞추는 각도가 다른데요, 키가 작은 편에 속하신다면, 어깨가 살짝 보이도록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사진은 어깨 부위가 살짝 보이도록 맞춘 사이드미러 시야각도 인데요, 제 시야에서는 바닥이 잘 보이는데, 카메라로 촬영하여 바닥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은 양해 바랍니다.

어깨가 보이도록 맞추는 사이드미러

자동차 사이드미러 맞추는 방법

 

팔꿈치가 보이도록 맞추는 사이드미러

오토바이 제조사마다 서양인을 타겟으로 만든 오토바이가 있을 수 있고, 동양인을 타겟으로 만든 오토바이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적당한 키를 말하기는 어려우나 오토바이에 앉아보시면, 어깨선으로 맞춰야 할지, 팔꿈치 라인으로 맞춰야 할지 바로 아실 수 있습니다.

키가 큰 편에 속하는 경우 어깨선으로 맞추려고 하다 보면, 각도가 너무 위를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운전하는 라이더의 팔꿈치가 살짝 보이도록 설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오토바이 사이드미러 맞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어렵지 않으니 한 번 설정해 두고, 어깨나 팔꿈치 라인으로 각도를 맞춘 뒤에 사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간혹 사이드미러의 중요성을 모르고 탈착하고 다니는 분이 있습니다. 고개를 돌려서 뒤를 보는 행위는 사각지대가 없을지 모르겠지만, 속도가 빠른 오토바이의 경우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도 사이드미러를 때고 오토바이를 운행하는 경우 10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물 수 있다고 합니다.

*뉴스 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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