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토마토 유통기한과 오래 보관하는 방법. 어렸을 때는 토마토를 설탕에 자주 뿌려서 먹고는 했는데요, 요즘에는 그 자체로 달콤한 스테비아 토마토가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공 과정으로 인해서 일반 방울토마토보다 유통기한이 짧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는데요, 유통기한과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스테비아 토마토는 개량종은 아니고 방울토마토에 인공적인 감미료를 주입하여 만든다고 합니다.
보통은 스테비아 물에 담가서 삼투압 원리로 표면부터 달콤하게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토마토 자체 과당을 개량한 줄 알았는데, 인공적으로 한다는 건 신기한 방식입니다.
토마토가 채소로 분류되는 이유
토마토가 과일인지 채소인지 헷갈리시는 분이 많습니다. 토마토 재배 방식은 과일에 속하지만, 채소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채소로 분류한 이유도 간단한데요, 당도가 낮다는 이유로 채소로 분류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과일과 비교해서 생각하면, 토마토는 자극 정도가 순한 맛이긴 합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유통기한
스테비아 토마토 유통기한을 모르시고 대량으로 구매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가족 구성원이 많은 게 아니라면,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한두 번 드실 양만큼만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울토마토의 경우 유통기한이 1주일 정도 가는데요, 스테비아 토마토 유통기한은 약 3~4일 정도로 짧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스테비아 토마토 먹어도 괜찮을까?
유통기한은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말하며, 소비자가 건강에 이상 없이 먹을 수 있는 소비기한은 조금 더 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비기한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들어가시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살짝 무른 상태여도 식감과 맛은 떨어질 수 있지만, 먹어도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다만 흰 곰팡이가 피었거나 검은색으로 상한 부분이 있다면 섭취하지 마시고 버려주세요.
스테비아 토마토 신선하게 오래 유지하는 방법
방울토마토도 해당하는 내용인데요, 포인트는 꼭지를 제거해 주시면 더욱 오래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를 흐르는 물에 씻어주시고 키친타월 위에 올려둔 상태로 물기를 닦아주세요.
토마토는 다른 채소나 과일처럼 식초를 사용하지 않고, 흐르는 물에 세척해도 잔류농약 제거가 잘 된다고 합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보관 방법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아서 물기를 제거한 스테비아 토마토를 담아주세요.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일주일까지도 겉이 무르지 않고, 신선한 스테비아 토마토를 드실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논란
스테비아 토마토는 아직 건강에 대한 논란이 있는 채소입니다.
바로 스테비아 토마토에 들어가는 수크랄로스라는 인공 합성 감미료 때문입니다.
수크랄로스는 당은 없지만, 설탕보다 몇백 배에 달하는 단맛을 내주는 성분으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당을 조절하는 기능이 불안정할 수 있고, 장 내에 좋은 세균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정리
스테비아 토마토 유통기한과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뭐든지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