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앞이 안 보이는 3가지 이유. 술을 마시면 시야가 깜깜해지면서 앞이 안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적게 먹었을 때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고, 과음했을 때 나타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앞이 안 보이는 증상을 겪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간혹 이런 경험을 하신다면, 글을 정독하시고 술을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술 마시고 앞이 안 보이는 4가지 이유
앞이 아예 보이지 않는 경우는 흔한 증상은 아니지만, 술을 마셨을 때 시야가 보이지 않는 것은 한 가지 이유가 아닙니다.
여러 원인이 있기 때문에 아래 증상에 해당하는 지 확인해 보시고, 원인과 상관없이 술을 마실 때마다 시력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술을 멀리하셔야 합니다.
1. 알코올로 인한 중추신경계 문제
술을 마시게 되면 뇌에 신호를 전달하는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일시적으로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알코올이 시력을 담당하는 뇌 기관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주어서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시야가 깜깜해지는 현상을 자주 경험하셨다면 술은 멀리하시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안구 질환이 있는 경우
술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안구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앞이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이유 없이 눈가에 눈물이 많이 나오고, 눈곱이 자주 끼는 경우에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술을 마신 다음 날 눈이 자주 충혈된다면 안구 질환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술을 마셨을 때, 앞이 보이지 않는 것도 안구 질환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평소에 통증이 동반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속해서 증상이 나타난다면 안과에 가셔야 합니다.
3. 라식, 라섹 수술 부작용
시력 교정 수술을 하신 분이라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특히 저녁에 빛 번짐 증상이 심하다면, 앞이 안 보이는 증상에 원인을 수술 부작용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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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베르니케 증후군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알코올 중독에 가까운 정도로 술을 자주 마신다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베르니케 증후군은 정신병 중에서도 중증으로 분류되며, 과도한 알코올로 인해서 비타민B가 결핍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베르니케 증후군에 걸리게 되면, 앞이 안 보일 수 있으며 기억력 감퇴, 의식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리
술을 마시고 앞이 안 보이는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안과에 방문하셔서 전문가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