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기한 지난 소갈비살 먹어도 괜찮을까? 정육점이나 대형 마트, 온라인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소갈비살은 여느 고기와 다르지 않게 소비기한이 짧은 편에 속하는데요, 대량으로 구매해서 먹는 경우 냉동실에 넣어두고 드시는 경우도 많죠.
냉동실에 넣어두었기 때문에 소비기한은 무시하게 되는데요, 소갈비살 언제까지 먹어도 괜찮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갈비살 소비기한
기존에는 유통기한을 사용하다가 소비기한을 보고선 궁금증을 가지시는 분이 계실 수 있습니다. 소비기한이란 소비자가 섭취해도 건강에 문제없는 기한을 나타내는 것으로 기존 유통기한에 비해서 상하는 기한과 더욱 가깝게 설정한 기한입니다.
이렇게 소비기한을 사용할 경우 기존 유통기한을 사용할 때보다 버려지는 음식물 양도 줄어들고, 소비자의 혼란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갈비살 역시 소비기한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진열 시점부터 판매처까지 너무 제각각이기 때문에 정확한 날짜는 말하기가 어려우며, 평균적으로 4~5일의 소비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기한이 지난 소갈비살 먹어도 될까?
소비기한이 지난 소갈비살은 보관 방법에 따라서 섭취 유무가 달라집니다.
냉장고에 보관한 소갈비살의 경우 밀폐하여 포장에 문제가 없다면, 하루 정도 지나더라도 섭취하셔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 기한 이내에 드시지 못할 것 같다면, 냉동실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소갈비살은 언제까지 먹을 수 있을까?
냉동실에 얼린 소갈비살은 소비기한이 지난 시점부터 3개월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 6개월까지도 섭취해 봤지만, 소갈비살 상태나 포장 상태에 따라서 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3개월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단, 면역력이 약하거나 노약자, 유아의 경우 소비기한을 준수해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