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기한 지난 감동란 먹어도 괜찮을까

소비기한 지난 감동란 먹어도 괜찮을까.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감동란은 간이 되어 있는 삶은 계란 두 개를 판매하는 제품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인데요, 운동 끝나고 단백질 섭취 목적으로 구매하기도 합니다.

감동란 소비기한은 삶기 전 계란과 비교했을 때, 짧은 편에 속하는데요, 소비기한이 지난 감동란 먹어도 괜찮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비기한이란?

23년 1월부터 우유를 제외한 모든 식품의 유통기한 표시에서 소비기한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사에서 식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상품성을 뜻하는 기한으로 실제로는 상품에 이상이 없더라도 버려지는 음식물이 많아져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와 반대로 유통기한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계시던 분은 유통기한을 지난 식품을 먹다가 탈이 나는 경우도 생기곤 했습니다.

선진국을 살펴보면, 예전부터 먹어도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는 기한을 나타내는 소비기한을 표시하고 있었는데요, 이는 소비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함과 동시에 매년 버려지는 음식물 양을 줄이고자 소비기한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이유로 23년부터 모든 식품에 소비기한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감동란 소비기한

감동란 소비기한은 제조일을 표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기한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추측을 해봤을 때, 대략 2주 정도의 기한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조일 상관 없이 마지막 날짜만 표시되어서 있으면 되기 때문에 감동란의 소비기한 표시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동란 소비기한

날계란과 비교한 감동란 소비기한

일반 마트에서 판매하는 날계란의 경우 소비기한이 긴 편에 속하는데요, 기본 한 달은 넘어가기 때문에 한 판(30알)도 구매해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삶은 계란에 속하는 완제품 감동란은 이와 비교해서 소비기한이 짧기 때문에 대량으로 구매하여 드실 예정인 분은 날계란을 구매하여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날계란에 대한 보관법이나 고르는 방법, 소비기한에 관하여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계란 구매 팁과 보관 방법 소비기한

 

소비기한이 지난 감동란 먹어도 괜찮을까?

만약 소비기한이 아닌 ‘유통기한이 지난 감동란 먹어도 괜찮을까?’였다면, 먹어도 괜찮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렸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보신 여러분은 소비기한의 뜻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으실 거란 생각이 듭니다.

소비기한은 건강에 이상 없이 먹을 수 있는 기한을 나타낸 표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보관 방법을 준수한 상태라면, 표시된 소비기한에 맞게 드시는 것이 맞습니다. 표시된 소비기한이 지난 감동란은 아깝더라도 폐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소비기한 지난 감동란 먹어도 괜찮은지 알아보았는데요, 계란은 잘 못 먹을 경우 심각한 배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표시된 소비기한을 잘 확인하고 드실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보가 되는 양질의 글을 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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