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빵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 소금빵은 바삭하거나 촉촉한 빵에 짠 맛의 소금을 더해서 만드는 빵으로 식감과 맛이 어우러져서 출시하고 현재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빵입니다.
소금빵의 경우 제과점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유통기한이 표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보관이 가능한지 혼란스러워하시는 분이 많은데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금빵 유통기한
유통기한이란 식품을 제조하고 공장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정하여 표기하는 날짜인데요, 식품의 상품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23년 이전까지 유통기한을 사용했으며, 현재는 소비기한으로 대체되었는데요, 소금빵의 경우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모두 표기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소금빵 대부분이 납품하지 않고, 제과점에서 직접 만들어서 판매되기 때문에 표기되지 않습니다. 이는 식당에서 주문하여 먹는 음식이 유통기한 표기가 없는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물론 제과점에서 판매한다고 날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대형 프랜차이즈를 보면 케이크나 식빵, 잼 등 이미 가공된 상태로 납품을 받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날짜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소금빵 보관할 수 있는 기한
소금빵은 유통기한이 표기되지는 않지만, 보관이 가능한 기한이 대략 정해져 있습니다. 당일에 만들었다는 가정하에 3일 정도로 짧게 보관이 가능한데요, 가급적 48시간 이내로 섭취하시는 것이 식감도 살고, 안전하게 먹는 방법입니다.
식빵 유통기한을 보면 3일보다는 길다고 생각해서 소금빵도 오래 보관이 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보관되어 있는 방식이 달라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소금빵의 경우 포장되어 있지 않고, 대부분 밖에 진열되어 있기 때문에 빠르게 부패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하루 이상 지나면, 상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당일 판매를 목적으로 밀폐하지 않습니다.
소금빵 보관 방법
소금빵 보관 방법은 특별하지 않은데요, 당일 먹을 예정이라면, 실온에 밀폐만 해서 보관하셔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일에 먹는 것이 아니라면,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소금빵을 보관할 경우 최대 3일까지는 먹을 수 있습니다. 그 이상 보관하게 된다면 위험할 수 있는데요, 빵은 곰팡이가 쉽게 생기고, 처음에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무작정 먹게 될 경우 심각한 복통 및 설사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소금빵 맛있게 먹는 방법
실온이나 냉장고에 보관된 소금빵을 맛있고, 바삭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에어프라이어 하나만 있으면 되는데요, 180도 온도에 3분 간격으로 확인하면서 6분 정도 데워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소금빵을 조리하게 되면, 젓가락으로 빵 표면을 긁었을 때, 바삭한 소리와 함께 안에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조리가 가능합니다.
정리
소금빵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소금빵이라고 해서 다른 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가급적 당일 먹을 양을 구매하시는 것이 가장 좋고, 그렇지 못할 경우 다음 날 소비하는 것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서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