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대신 스테비아 괜찮을까? 스테비아의 모든 것

설탕 대신 스테비아 괜찮을까? 요즘 건강을 위해 당을 줄이기 위한 제로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설탕 대체 감미료들 중 하나인 스테비아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오늘은 설탕 대신 설탕의 단맛을 충족시켜 주는 대체 감미료들 중 하나인 스테비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비아

스테비아란? 설탕 대체 감미료로 주목받고 있는 스테비아는 습한 산간지에서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천연 감미료로 분류됩니다. 설탕보다 약 200~300배가량 단맛을 내지만 설탕을 섭취했을 때보다 혈당 상승이 낮으며 설탕보다 훨씬 적은 양으로도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결과적으로 보면 스테비아는 설탕 대신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끝에서 쓴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섭취했을 시 혈당, 혈압 등의 수치가 개선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 되기도 하였으며, 특히 당뇨환자분들은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섭취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설탕 사진

스테비아의 효능과 부작용

스테비아는 지금까지 부작용보다 효능이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스테비아의 대표적인 효능 몇 가지를 표로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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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의 부작용

스테비아는 비교적 안전한 식품으로 보고 있지만, 이뇨 작용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으시다면 섭취하지 않으시는 게 좋고 또한 저혈당, 저혈압 환자분들에게도 스테비아 섭취는 권장해 드리지 않으며 제로 칼로리에 가까운 천연 감미료라고 해도 과도한 섭취 시 설사, 복통, 복부팽만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임산부가 과다복용을 했을 시 변비, 두통,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특히 임산부에게는 과다복용에 주의하시고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섭취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스테비아 사진

스테비아 일일 권장 섭취량

스테비아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4mg 이하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루 권장량 초과 섭취 시 위에서 말씀드린 설사, 복통, 복부팽만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설탕 대신 많이 쓰이는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살면서 우리와 가장 가까운 맛이기도 한 달콤함은 끊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몸에 이롭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우리 몸은 꾸준히 당을 찾습니다. 이러한 당을 아예 끊을 수 없기 때문에 스테비아를 포함한 많은 대체 감미료들을 찾기도 하는데요, 설탕보다 많은 이점이 있지만 무조건 설탕보다 더 낫거나 더 건강하다고만은 할 수 없으니 항상 잘 알아보시고 몸 상태에 따라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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