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봉 선생님 췌장암 투병 끝 별세, 향년 81세

변희봉(변인철) 선생님께서 9월 18일, 향년 81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는데요, 투병 중이던 췌장암 재발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원로배우 변희봉 선생님의 별세 소식은 영화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제가 변희봉 선생님의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봉준호 감독님이 제작한 천만 관객 영화 “괴물“인데요, 최근에 다시 봤던 영화라서 더욱 큰 충격입니다.

변희봉 선생님 데뷔

변희봉 선생님의 데뷔는 1966년도에 MBC 공채 성우로 데뷔하셨는데요,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셨습니다.

변희봉 배우 사진

*출처 조이뉴스

대표 작품

대표 작품으로는 1000만 영화로 잘 알려진 괴물, 서식지, 옥자, 미스터고, 초능력자, 주먹이 운다 등이 있습니다.

변희봉 선생님의 대표 수상 내역으로는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로 제21회 백상예술대회 인기상, <괴물>로 제2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하셨습니다.

변희봉 선생님 빈소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이며, 17호에 마련됐다고 합니다. 발인은 20일 오후 12시 30분 이라고 합니다.

 

변희봉 선생님의 연기를 보며, 행복했던 저는 다시는 스크린에서 변희봉 선생님의 연기를 볼 수 없다는 게 안타깝고, 이제는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변희봉 선생님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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