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커넥트 콜 우선으로 들어오는 기준. 배민커넥트를 오래 하신 분이라면, 비수기와 성수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텐데요, 비수기에 들어가게 되면, 빈 차로 있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콜을 받기 위해서 돌아다니기도 하고, 콜이 잘 들어오는 곳에서 대기하기도 합니다.
배민커넥트를 하다 보면, 다른 사람은 잘 받는 것 같은데 나만 못 받는 느낌이 들어서 제 글을 보고 계실 수도 있는데요, 콜 우선으로 들어오는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차 수락률이 콜 우선 배정과 연관이 있을까?
배민커넥트 마이페이지에 가시면, 배달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가장 위에서부터 배차 수락률, 수락 후 배달 완료율, 고객 만족도가 위치해 있습니다. 점수는 100건을 기준으로 통계가 나오게 되는데요, 비수기에는 대부분 높은 점수를 유지하게 됩니다.
누구는 배차 수락률을 포함하여 배달 기록 점수가 낮은 사람은 콜이 후순위로 밀린다고 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5명에서 매일 아침 같은 곳에 모여서 몇 달을 거쳐서 실험을 해봐도 배차 수락률을 포함하여 모든 점수가 100점인데도 불구하고 가장 늦게 들어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대로 가장 점수가 낮은 사람이 가장 먼저 받아서 콜을 수행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저는 배민플러스를 하고 있지만, 이전에 배민커넥트를 했을 때도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수락률에 연연하지 않고, 마음 편하게 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콜 우선으로 들어오는 기준은 무엇일까?
배민 콜 시스템이 어떤 방식으로 라이더에게 우선 배차되는지 정확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콜이 없는 상태에서는 순전히 운입니다. 같은 사람이 연속으로 3번 먼저 받았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뭔가 잘 들어오도록 세팅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운입니다.
배차를 가지고 있는 경우
배차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콜이 없는 사람보단 우선으로 들어오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건 옛날 배민라이더스 AI가 도입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변하지 않는 세팅인 것 같습니다.
배차를 하나라도 가지고 있다면, 콜이 없는 사람보다는 다음 콜을 받을 확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타는 사람만 계속 타게 되는 구조이죠.
배민플러스는 어떨까?
배민플러스는 배민에서 하청으로 사장님을 모집하여 팀 단위로 배달을 하는 방식입니다. 단가가 배민커넥트와 비교해서 고정적이기 때문에 수입이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배민플러스의 경우 시간당 주어지는 임무를 수행해야 하므로 배민커넥트와 비교하면 더욱 잘 들어오는 편입니다.
당연하게도 하청업체인 배민플러스에게 콜을 우선으로 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아래 링크는 제가 운영하고 있는 배민플러스 링크인데요, 오랜 시간 배민커넥트를 해오다가 배민플러스 실태를 보고, 직접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정기사라면 조건 없이 챙겨주고, 프리기사도 프로모션이 있는 유일한 지사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