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유통기한과 세척 보관 방법

미나리 유통기한과 세척 보관 방법. 미나리 특유의 향을 좋아하시는 분이 많은데요, 고기를 드시거나 다양한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은 채소로 가정에서도 어렵지 않게 요리가 가능한 재료입니다.

미나리 구매를 앞두고 손질이나 보관에 걱정이 있으시다면, 제 글을 보시고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나리 세척 방법부터 보관, 유통기한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나리 세척 방법

미나리는 채소의 한 종류로 시장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드시기 전에는 반드시 세척이 필요한 채소입니다. 불순물이나 혹시 모를 거머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미나리를 세척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가장 먼저 억센 줄기 부분을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잘라주세요.

냄비나 통에 물을 충분히 받아서 미나리를 담가둔 채로 식초를 적당히 넣어주세요. 정해진 식초량은 없으나 그냥 한 바퀴 정도 둘러주신다고 생각하시고 넣으시면 됩니다.

이렇게 10분간 담가주시고, 물로 가볍게 행군 뒤에 다시 한번 똑같이 식초를 넣은 물에 10분간 담가주세요. 헹구는 과정에서 상한 잎이나 떨어지는 잎을 정리해 주시면 됩니다.

2회 정도 반복하시면, 더 이상 불순물이 나오지 않고, 깨끗한 물만 남게 된다면, 미나리 세척은 끝이 납니다.

 

미나리 보관 방법

미나리를 당일에 먹을 경우 보관 방법은 간단한데요, 먹기 좋게 손질하여 밀폐된 용기에 담아 보관하시면 끝입니다.

당일 먹을 미나리를 밀폐된 용기에 담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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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신선하고 오래 보관하는 방법

미나리를 신선하고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키친타월만 준비해 주시면 되는데요, 키친타월을 물로 적셔주세요.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미나리 줄기 부분을 감싸주시면 되는데요, 줄기에 수분을 보충하여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키친타월로 줄기를 감싼 미나리를 밀폐된 용기나 지퍼백에 넣은 뒤에 줄기가 아래로 가도록 새워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오랜 시간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미나리 유통기한

미나리는 채소로 분류되어 따로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데요, 보관 상태나 신선도에 따라서 짧으면 1주일, 길면 2주일까지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미나리가 오래되면, 꽃이 시들듯이 누렇게 변색되고, 시들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맛과 영양소 모두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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