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태와 황태 차이와 유통기한, 명태 종류

먹태와 황태 차이와 유통기한, 명태 종류 술집에서 맥주를 마실 때 자주 시키는 안주로 먹태가 있는데요, 집에서도 간단하게 먹기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를 결심하고 마트에 갔습니다. 진열된 식품에 먹태뿐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가 많았는데요, 이때 문득 옆에 있던 황태를 보고, 먹태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먹태와 황태,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먹태와 황태의 차이와 명태의 종류, 유통기한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먹태와 황태 차이

안주나 주전부리로 자주 먹는 먹태, 황태와 같이 명태를 건조 시켜서 만드는 음식인데요, 사실 둘의 차이는 온도에 있습니다.

황태의 경우 명태를 추운 날씨에서 자연스럽게 바람을 맞으며, 얼고 녹이는 과정을 3개월 정도 반복하여 만들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완전히 건조 시키게 되면 황태가 됩니다.

먹태의 경우는 황태를 만들다가 예상치 못하게 기온이 올라가는 바람에 나온 것인데요, 황태보다 따듯한 온도에서 만들어지게 되며, 황태보다는 수분기가 있도록 건조하여 만들어지게 됩니다.

황태 사진

먹태와 황태의 구분 방법

대표적으로 색깔이 있습니다. 먹태의 경우 어두운색을 띠고 있고, 황태의 경우 노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먹태의 “먹”은 검은색, 황태의 “황”은 노란색을 뜻하는 것이며, 색상의 차이로 먹태와 황태로 이름이 분류된 것입니다.

맛에서도 건조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있습니다. 먹어보고 비교해 보면, 먹태가 황태보다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 차이

황태를 만드는 과정에서 기온이 예상치 못하게 올라가면, 먹태가 됩니다. 그런 이유로 황태의 실패작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황태를 만드는 과정이 더 까다롭기 때문에 가격이 높게 측정됩니다.

명태의 종류

명태는 다양한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고단백 저지방 음식입니다. 조리 방식에 따라 이름이 나뉘게 되는데요, 그 종류가 많기 때문에 다른 생선으로 착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래 표를 통해 명태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able “24” not found /]

먹태와 황태 유통기한 및 보관 방법

먹태와 황태 모두 건조식품으로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이 평균적입니다.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보관 방법을 준수하지 않았을 경우, 이보다 짧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건조식품이라 그런지, 실온 보관하시거나 냉장 보관을 많이 생각하시는데요, 먹태와 황태의 경우 밀봉된 상태에서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을 제조사에서 권장하고 있습니다.

황태 유통기한

많은 분이 헷갈리시는 명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유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