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타코야끼 유통기한은 얼마나 될까? 옛날에는 동네 푸드트럭에서만 먹을 수 있던 타코야끼를 요즘에는 배달로 쉽게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타코야끼 배달 전문점이 많이 생겨나면서 맛도 다양해졌습니다.
혼자서 먹다 보면, 남기는 경우도 허다한데요, 포장이나 배달로 시킨 타코야끼는 유통기한이 표기되어 있지 않죠. 먹다 남은 타코야끼 얼마나 보관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코야끼 유통기한
타코야끼를 공장에서 제조하여 마트로 납품한 뒤에 판매하는 경우는 편의점이나 대형 마트 이외에는 없는데요, 이렇게 판매되는 경우에는 유통기한을 표기할 수 있어서 소비자의 혼란이 없을 수 있습니다. 또한 23년 이후에는 유통기한 대신 소비자가 먹어도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는 소비기한을 표기하고 있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배달이나 포장으로 먹을 경우 즉석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이므로 유통기한과 같은 날짜가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먹다가 남은 타코야끼를 얼마나 보관할 수 있는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아무리 늦게 먹더라도 3일을 넘겨선 안 됩니다.
맛이나 식감이 떨어지는 것을 떠나서 타코야끼에는 해산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론 회와 같이 생물은 아니지만, 익히더라도 보관 기한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먹다 남은 타코야끼 보관 방법
먹다 남은 타코야끼를 보관하실 때, 상자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일 텐데요, 당장 내일 드신다고 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 이상 보관이 필요할 경우에는 완전히 밀폐할 수 있도록 용기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것이 더욱 오래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먹다 남은 타코야끼 맛있게 먹는 방법
먹다 남은 타코야끼를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을 경우 눅눅하여 식감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최대한 방금 나온 것과 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타코야끼를 종일 포일에 담아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여 데워주시면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타코야끼 고유의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서 170도 온도로 맞추신 후에 5분 정도만 돌려주시면 속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