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비빔밥 유통기한

먹다 남은 비빔밥 유통기한. 반찬을 만들어 먹기에는 귀찮고 나물과 다양한 식재료만 있다면 한 곳에 모두 모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비빔밥은 우리나라 대표 음식 중 하나인데요, 바쁜 현대 사회에서 더욱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먹다 남은 비빔밥의 경우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실 텐데요, 유통기한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빔밥 유통기한

비빔밥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나물이 들어가고, 추가로 계란과 고추장, 참기름 정도가 들어갈 것 같은데요, 취향에 따라서 추가되는 재료가 있겠습니다. 만약 조리 이전의 상태라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물 유통기한

계란 고르는 방법과 유통기한

참기름 유통기한

햇반 유통기한

우선 유통기한이란 식품을 제조하는 제조사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상품성을 뜻하는 기한으로 마트나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식품에는 유통기한이 표시되곤 했습니다. 23년 이후로는 소비기한으로 표기하고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은 볼 수 없게 되었는데요, 여기서 제가 표기하는 유통기한은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표현하는 방법이며, 보관 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먹다 남은 비빔밥 유통기한

조리가 된 비빔밥을 먹다 남아서 보관하거나 혹은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 유통기한은 1~2일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고, 이후로는 폐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물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부분 유통기한이 짧고, 참기름까지 더해지면 상하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상한 비빔밥 구분하는 방법

보관되어 있는 비빔밥을 드시기 이전에는 냄새를 먼저 맡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상한 비빔밥에서는 나물로 인해서 시큼한 냄새가 올라오게 됩니다. 보통 3일이 지난 비빔밥에서 나타나는 냄새로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드시지 말고 폐기하시기를 바랍니다.

냄새로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 작게 한입 먹어보시고, 신맛이 나는지 확인해 보시면 되는데요, 일반적인 비빔밥 맛이 느껴진다면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만약 상한 비빔밥을 먹게 될 경우 복통과 설사가 동반될 수 있으며, 여름철과 같은 더운 날씨에는 식중독에 걸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비빔밥 보관 방법

조리 이전에는 재료마다 보관 방법을 준수(위에 링크 참고)하시면 되겠지만, 조리가 이미 된 비빔밥이나 먹다 남은 비빔밥을 보관하는 경우 반드시 밀폐하셔야 합니다.

또한 먹다 남은 비빔밥의 경우 수저가 닿은 부위는 가급적 덜어서 버리시거나 드신 후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양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는 아깝더라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먹을 만큼만 만들어서 전부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빔밥을 보관하실 때, 비닐봉지로 대충 감싸서 보관하는 경우도 많으신데요, 밀폐된 용기에 덜어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밀폐하여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2일 정도는 문제없이 보관이 가능합니다.

 

정리

먹다 남은 비빔밥 유통기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완성된 비빔밥의 경우 들어가는 재료 특성상 보관할 수 있는 유통기한이 짧아서 보관이 까다롭습니다. 비빔밥은 먹을 만큼만 만들어서 드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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