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미역국 유통기한

먹다 남은 미역국 유통기한. 미역국은 미역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자주 먹는 국거리인데요, 한 번 만들 때, 대량으로 만들어 놓기 때문에 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냉장고에 두거나 당일 모두 먹는 경우 냄비째로 두는 상황도 있는데요, 미역국 유통기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역국 유통기한

유통기한이란 제조사에서 식품을 만들고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하는 의미로 조리가 이미 된 상태의 미역국에 유통기한이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유통기한을 오래 사용해 왔으며, 보통 상하는 날짜를 표현하기 위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미역국 유통기한은 2~3일 정도입니다.

미역국

직접 미역을 물에 풀어서 만드는 미역국이나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는 밀키트 모두 조리가 된 상태라면, 보관할 수 있는 기한은 동일합니다.

2일 이상 보관할 때는 밀폐된 용기에 미역국을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문제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보관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밀키트 미역국 먹어도 괜찮을까?

미역국 밀키트는 진공 상태로 상품성이 오래 보존되는 편인데요,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2~14주 이상 먹을 수도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밀키트 미역국은 보관만 잘했다면, 1주일 지난 정도는 먹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23년 1월 이후로 제조된 밀키트 미역국은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소비기한이란?

유통기한은 소비자의 혼란과 버려지는 음식물 양이 많다는 이유로 23년 이후로 폐지되었습니다. 우유를 제외한 모든 식품에 표기된 날짜는 소비기한이며, 소비자가 건강에 문제없이 먹을 수 있는 기한을 표기한 날짜입니다.

소비기한 지난 두부 먹어도 될까?

소비기한이 지난 밀키트 미역국 먹어도 될까?

유통기한으로 표시할 때는 기한이 지나더라도 밀키트 미역국을 드셔도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소비기한은 조금 다릅니다. 소비자가 먹어도 건강에 문제가 없는 기한을 표기한 것이기 때문에 날짜가 지났다면, 식품의 변질로 인하여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소비기한이 지난 밀키트는 가급적 드시지 마시고, 폐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리

먹다 남은 미역국 유통기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제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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