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김치볶음밥 유통기한

먹다 남은 김치볶음밥 유통기한. 집에서 밥과 김치만 있어도 볶아서 간단하게 김치볶음밥을 먹을 수 있는데요, 요즘은 밀키트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김치볶음밥 그대로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밀키트나 조리 이전의 상태에서는 각각의 유통기한을 확인하여 섭취 유무를 판단할 수 있지만, 조리된 먹다가 남은 김치볶음밥의 경우 기재된 내용이 없기 때문에 혼란스러우실 겁니다.

김치볶음밥 유통기한

조리 이전의 냉동으로 된 김치볶음밥 밀키트의 경우 유통기한은 6~12개월 정도로 보관하여 먹기 충분한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냉장으로 보관할 수 있는 김치볶음밥 밀키트는 조리 이전을 기준으로 2~3개월입니다.

먹다 남은 김치볶음밥 유통기한

직접 집에서 볶은 먹다 남은 김치볶음밥의 경우 보관 기한은 2~3일 정도로 짧은 편인데요, 조리가 이미 진행되었기 때문에 밀키트나 직접 조리한 김치볶음밥 모두 유통기한을 동일하게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먹다 남은 김치볶음밥

마찬가지로 조리 상태에서는 냉동과 냉장도 조리가 된 상태에서는 무의미하며, 포장지에 적힌 유통기한도 확인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상한 김치볶음밥 구분하는 방법

조리 이전 상태의 볶음밥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으며, 먹다가 남은 김치볶음밥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볶음밥 먹어도 괜찮을까?

먹다가 남은 김치볶음밥을 보관해 놓고 드실 때, 상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가장 먼저 냄새입니다. 간이 강하게 되어 있는 경우 냄새로 확인이 힘들 수도 있지만, 보통은 시큼한 냄새와 냉장고 냄새가 섞여서 납니다.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는데요, 한입 먹고 맛이 이상하다면, 바로 뱉으신 뒤에 폐기하셔야 합니다. 오래되면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당연히 그 부분만 덜어서 드시면 안 되고 전부 폐기하셔야겠습니다.

 

먹다 남은 김치볶음밥 보관 방법

먹다 남은 김치볶음밥은 침이 묻어서 더욱 빠르게 상할 수 있는데요, 수저가 닿은 부분은 덜어내고, 남은 김치볶음밥은 밀폐된 용기에 담아주세요. 그냥 봉지만 씌워서 냉장고에 넣는 경우가 많은데요, 완전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넣는 것과 비교해서 상하는 속도가 빠릅니다.

밀폐한 김치볶음밥을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시면, 3일은 문제없이 보관이 가능합니다.

 

정리

먹다 남은 김치볶음밥 유통기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제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치 유통기한과 효능 보관 방법(흰색 곰팡이 골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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