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갈비탕 유통기한. 갈비탕은 소갈비에 붙어있는 뼈와 살로 우려낸 탕으로 맛있고, 식사로도 든든하여 호불호가 거의 없는 식사인데요, 보통은 식당에 방문하여 직접 먹지만, 코로나 이후로 배달이나 포장으로 먹기도 합니다.
배달이나 포장해서 갈비탕을 먹는 경우 남은 갈비탕은 얼마나 보관이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갈비탕 유통기한
유통기한이라는 말은 식품을 제조하여 만드는 공장에서 판매처로 전달이 되고,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하는데요, 일반 가게에서 판매하는 갈비탕에는 유통기한을 표시할 의무가 없습니다. 따라서 포장이나 배달로 먹는 경우 남은 갈비탕을 언제까지 보관할 수 있을지 알 수가 없습니다.
포장 및 배달로 시킨 갈비탕 유통기한은 보관만 잘하셨다면, 2~3일 정도 보관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갈비탕 먹어도 괜찮을까?
유통기한이 표시된 갈비탕은 마트에서 판매하는 밀키트가 있는데요, 유통기한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합니다.
즉,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보관만 잘하셨다면, 얼마 지나지 않은 갈비탕을 먹는 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23년 이후로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을 표기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갈비탕 소비기한
소비기한이란 소비자가 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 기한을 뜻하며, 23년 1월부터 소비기한을 표기하도록 법이 제정되었습니다. 물론 제조사에서 소비기한을 타이트하게 잡기는 하지만, 기한이 짧은 식품의 경우 소비기한에 맞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봉도 하지 않은 갈비탕을 냉장고에 보관만 잘하셨다면, 1~2일 지난 정도는 드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개봉하거나 먹다 남은 갈비탕을 재보관하는 경우 소비기한에 맞춰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정리
먹다 남은 갈비탕 유통기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먹다 남은 갈비탕은 반드시 밀봉하여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오랜 시간 보관이 필요한 경우에는 냉동실에 얼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