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KF마스크와 비말차단마스크의 차이점과 보관법

마스크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독감 주의보가 계속되면서 마스크는 일상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소모품이 되었는데요, 코로나뿐만 아니라 독감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걸리는 단순 감기까지 예방할 수 있는 마스크의 유통기한과 종류 그리고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크의 종류

마스크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많지만,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마스크들은 크게 보건용 마스크(KF-99,94,80)와 비말차단용(KF-AD) 마스크가 있습니다. 여기서 KF란 코리아 필터라는 뜻이며 뒤에 붙는 숫자는 미세입자 차단의 수준을 뜻합니다. 이에 따른 차이점을 표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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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별 KF 공식 허가를 받은 마스크 종류는 링크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마스크 쓰는 남성

마스크의 유통기한

마스크의 유통기한은 제조사마다 다르며, 제조연월일로부터 평균적으로 2년에서 3년 사이입니다. 하지만 개봉 후에는 8시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마스크 착용해도 괜찮을까요?

유통기한이 지난 마스크는 착용했을 시 마스크 필터의 미세입자 차단율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세균 감염이 우려되는 밀폐된 장소에서는 착용하지 않으시는 걸 권장해 드립니다.

마스크 보관법

마스크를 개봉하고 착용하신 후 마스크를 벗어야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접지 않고 편 상태로 공기가 잘 통하는 깨끗한 봉투나 마스크 케이스에 보관 하시는 게 좋습니다. 마스크를 주머니나 가방 안에 보관하시면 마스크의 필터가 손상되어 세균 감염에 노출될 수 있으니 반드시 알맞은 보관법으로 사용해 주시고 마스크의 표면은 되도록 손으로 만지지 않을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소독약과 마스크

마스크 의무 착용 장소

작년 5월 초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기 시작하면서 이후 실내 마스크, 대중교통 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었습니다. 현재 의무 착용 장소로는 요양병원과 병동이 있는 병원 내에서만 의무 착용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었음에도 아직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뿐만이 아닌 독감 주의보도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습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보관법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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