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할 때 치팅에 관하여 다이어트를 진행하시다 보면, 먹고 싶은 음식이 너무 많아서 참는 게 힘든데요, 이 때문의 치팅이라는 보상을 통해서 다이어트를 길게 이어 나갈 수 있는 기간을 정해두기도 합니다. 평소에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는 치팅데이의 주기는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지 생각해 보신적 있으실 겁니다. 치팅을 왜 가지는 것이고 주기는 어떻게 가지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팅이란?
다이어트를 길게 진행하는 게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치팅데이라는 기간을 정해두고 평소에 먹고 싶었던 음식으로 스스로 보상을 하는 것을 치팅데이라고 알고 계실 겁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치팅을 가지지 않는 게 좋다”는 사람도 있는데요, 치팅은 정신적인 보상뿐 아니라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치팅을 꼭 해야만 하는 이유
치팅을 진행하는 이유는 다이어트를 지속해서 진행하였을 때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주고 글리코겐 저장소(에너지저장창고) 확대, 손실된 근육의 성장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진행하게 되면, 아무래도 몸에 들어오는 영양소가 부실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자기 몸을 잘 알고 영양에 대해서 지식이 있으시다면, 부족하지 않고 건강한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살 빼는 사람들은 영양상으로 부족한 식단을 구성하는데요, 적게 섭취하는 것에 기준을 세우고 진행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영양 섭취로 인해서 안 좋은 반응이 몸에서 일어나기 시작하는데요, 수면 부족, 눈 떨림, 빈혈, 생리 불균형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굶는 다이어트는 절대로 하시면 안 됩니다. 살이 빠지는 원리에 대해서 이해하신다면, 굶는 다이어트는 생각하지도 못하게 됩니다.
치팅데이를 정해 놓고 진행하는 치팅은 내 몸에 부족했던 영양소를 채워 건강한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치팅의 주기는 어떻게 가져가는 게 좋을까
치팅은 안 가지는 것도 좋지 않지만, 너무 자주 치팅을 가져가는 것도 다이어트를 진행하는데 문제가 됩니다.
빈번하게 치팅을 가지게 되면, 변하지 않으려는 항상성을 깨기가 어려워서 체중 감량이 더디거나 체중이 감량되지 않고 유지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항상성이란 몸의 내부적으로나 외적인 환경으로 인해 몸의 변화가 너무 급변한다고 판단되면, 우리 몸은 스스로 이를 지키기 위해서 저항을 하게 되는데요, 이를 항상성이라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주기는 30~50일 사이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목표하는 체중에 따라서 주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오래하는 분들의 경우 주마다 치팅을 가지셔도 무관하며, 다이어트 성공 경험이 많으신 분도 주기를 짧게 가져가셔도 됩니다. 하지만 감량해야 될 체중이 많거나 다이어트 실패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많아도 한 달에 1번 정도 진행하셔야 조금이라도 빠르고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치팅 부작용
치팅의 부작용으로는 섭취하시는 음식에 따라서 식욕을 증진 시킬 수 있다는 점. 이로 인해 이후 진행하는 다이어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게 부작용이 되겠습니다.
치팅을 자주 가지게 되면, 실패하는 사례들이 주변만 봐도 많습니다. 작심삼일 다이어트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내 몸의 상태를 잘 파악하여 주기를 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요즘 나오는 다이어트 식품을 먹어보면, 사실 “치팅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정말 맛있는 다이어트 식품이 많고 다이어트에 관한 정보가 많아지면서 올바른 식습관을 통한 체중 감량을 하시는 분도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마냥 참기만 하는 다이어트보다 먹으면서 길게 보는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다이어트를 진행하시는 이유가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음식 앞에서 목표가 무너지지 않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다이어트할 때 탄수화물 섭취에 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