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눅해진 견과류 먹어도 괜찮을까?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

눅눅해진 견과류 먹어도 괜찮을까?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 다이어트를 하시거나 건강을 위해서 챙겨 먹는 견과류, 보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견과류는 간식으로도 인기가 많고, 영양소 또한 풍부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식품입니다.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우 유통기한도 신경 써야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눅눅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눅눅해진 견과류,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으니 먹어도 괜찮을까요?

견과류 유통기한

견과류 유통기한은 구매 경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데요, 시장에서 봉지에 담긴 견과류를 구매했을 경우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기한을 알기 쉽지 않습니다.

보관 방법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밀봉되지 않은 견과류는 아무리 길어도 3개월 내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트에서 밀봉되어 있는 견과류를 구매했을 경우 6~12개월로 비교적 넉넉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마요네즈 먹어도 될까?

견과류 소비기한

보통 식품의 경우 유통기한보다 소비자가 건강에 이상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소비기한이 더 길기 때문에 소비기한을 찾아보시곤 합니다.

하지만 견과류는 다른 식품과 달리 소비기한이 유통기한에 비해서 짧을 수도 있는 식품입니다.

견과류는 빛과 열, 공기,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보관 방식과 개봉 전후로 먹을 수 있는 기한에 차이가 큰 식품입니다.

견과류는 먹기 전에 상하지는 않았는지 상태를 확인하시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먹으면 안 되는 견과류 확인하는 방법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유관으로 봤을 때, 곰팡이가 피어있거나 검은색으로 변색한 경우에는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냄새로 확인하는 방법

견과류는 상하게 되면 고소한 냄새가 사라지고, 기름 쩐내와 비슷한 냄새가 납니다.

먹기 전에 항상 냄새를 맡아보시는 것이 안전한 견과류 섭취 방법이 되겠습니다.

2. 눅눅해진 견과류 먹어도 된다고요?

견과류가 눅눅해진 경우 다시 살리겠다고 볶거나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바삭하게 만드시곤 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눅눅해진 견과류의 내부를 보면, 이미 곰팡이가 생겼을 확률이 높습니다.

견과류에 생기는 곰팡이는 ‘아플라톡신‘이라고 부르는 곰팡이 독으로 발암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간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보관 실수로 인해서 하루만에 눅눅해진 상태에서는 다시 볶아 드시는 건 괜찮습니다.

이렇게 볶은 견과류는 그날 바로 드시고 남은 건 폐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견과류 보관 방법

견과류 보관하실 때, 실온에 보관하고 계시지는 않았나요?

실온에 보관하게 될 경우 규칙적이지 못 한 온도로 인해서 금방 상할 수 있습니다.

견과류는 온도와 습도, 공기, 햇빛에 약하기 때문에 완전히 밀폐된 상태로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지퍼백보다는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된 밀폐 용기가 좋으며, 온도 변화가 잦은 냉장고 문짝이 아닌 깊숙한 곳에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견과류는 밀폐해서 냉장 보관만 잘해도 1년은 먹을 수 있는 식품입니다.

정리

눅눅해진 견과류 먹어도 괜찮을까?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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