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기능을 망치는 5가지 행동, 치매 일상생활에서 건망증과 같이 자주 깜빡하시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계시진 않은가요? 어쩌면 이런 행동들이 우리 뇌에서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뇌 기능을 망치는 행동에 관해서 알아보고 알츠하이머(치매)에 대해서도 포스팅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뇌 기능이 망가진다는 것은?
제가 말씀드리는 뇌의 기능이 망가진다는 것은 나이에 비해서 기억력이 저하되고 인지하는 능력과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표현한 것인데요, 이 말을 들었을 때, 치매가 떠오르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치매는 다른 말로 알츠하이머라고도 하는데요,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흔하게 할 수 있는 행위들이 치매를 앞당기고 있을 수 있습니다. 치매라는 말이 아직 무겁게 들릴 수 있으나, 요즘 젊은 20, 30세대에서도 건망증, 치매 초기와 같은 기억력이 감소하는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방치하다 보면, 최악의 상황은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치매에 걸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듣기만 해도 무서운 치매를 늦출 수 있거나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당장이라도 행동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까지도 뇌 과학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성인이 된 이후로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반대로 뇌 기능을 망치는 행동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 기능을 망치는 5가지 행동
뇌 기능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저하되는 것이 순리이지만, 늦추거나 오히려 지금보다는 더 좋아질 수 있는 방법 또한 존재합니다. 그리고 뇌 기능을 망치는 행동을 줄여나가거나 아예 차단한다면, 충분히 치매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도파민이 단시간에 분비되는 행동
첫 번째로 말씀드리는 것은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도파민 분비인데요, 사실 도파민이 분비되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절대 아닙니다. 도파민은 내가 보상을 받거나 즐겁고 사랑을 하는 등 긍정적인 행위에서 나오는 호르몬입니다.
하지만 도파민은 마약과도 같습니다. 도파민도 자주 분비가 된다면, 같은 행위라도 점점 무디게 되고 더 큰 도파민을 찾게 됩니다. 어렸을 때는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뛰어놀기만 해도 큰 행복을 느꼈지만, 지금은 그 정도가 어렸을 때만큼은 아닌 것과 유사합니다. 예전과 같은 도파민 분비되는 행위를 찾게 되는 것이죠.
마약은 이를 심각하게 보여주는 예시이기도 하지만 불법적인 마약이 아닌 일상에서 흔하게 있을 수 있는 도파민 분비에 안 좋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성인물을 보는 것 또한 단시간에 많은 도파민이 분비하게 되는데요, 자주 보게 된다면, 성인물을 보는 시간 이외에 사소한 행복에서 도파민이 분비되더라도 그 정도가 무디게 됩니다. “그래서 그게 뭐?”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중요한 건 이후에 뇌로 처리해야 될 어떠한 일에서 집중력이 저하되고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뇌에서는 도파민이 분비되는 것에만 집중하게 되고, 평소 하는 일에서 능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가끔도 아니고 이러한 일이 매일 반복된다면, 짧은 영상이나 글이라고 해도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이해하기 힘들어 집니다.
성인물을 예로 들었지만, 이와 마찬가지로 순간적인 행복감을 한 번에 주는 행위는 대부분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수면 부족
두 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계실 수면 부족입니다. 수면은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근육도 운동할 때 크는 것이 아닌 수면을 할 때 회복하는 과정에서 커지는 것인데요, 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회복을 못하게 되면, 뇌신경이 퇴화하고 회복이 늦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게 됩니다. 아무리 뇌에 많은 기억을 담더라도 수면이 부족하면, 기억하는 세포가 회복을 못하기 때문에 나가는 기억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규칙적인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뇌 기능의 저하를 막는 중요한 행동입니다.
술과 흡연
세 번째는 많은 분이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 힘든 중독성 강한 담배와 술입니다. 성인이 된 이후로 술과 담배를 피하기는 힘든데요, 술과 담배는 뇌에 밀접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줄이시거나 끊으셔야 합니다.
특히 술은 자주 마시면, 알코올성 치매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알코올성 치매라는 말처럼 술은 기억력에 굉장히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정신을 둔하게 만드는 행위는 결국 인지 능력 저하와 치매의 지름길이기 때문에 뇌 건강을 망치고 싶지 않다면, 반드시 피하셔야 합니다.
영양결핍
네 번째는 너무나 당연한 얘기이지만, 수명과도 연관된 영양결핍입니다. 꽃이 거름과 물이 있어야 자랄 수 있는 것처럼 사람도 식사를 통한 영양공급이 잘 돼야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영양이 결핍되면, 생각조차 하기 힘들어집니다. 수험생들이 당이 떨어지면, 초콜릿과 같은 당을 보충해 주는 이유는 뇌도 육체와 같이 당이 부족하면, 집중력과 이해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몸이 말라가는 것처럼 뇌도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은 뇌 건강을 위해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운동 부족
다섯 번째는 바로 운동 부족으로 인한 뇌 건강입니다. 운동은 육체를 만들거나 퍼포먼스를 위한 행위로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우울증 예방과 집중력 향상 등 정신적인 치료에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운동이 뇌 건강에 정신적으로 미치는 영향
우울증 환자들에게 최고의 약은 운동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운동은 정신을 맑게 해줍니다. 이 외에도 육체적인 활동은 집중력을 향상하고 규칙적인 수면과 기억력 증진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수면제, 우울증 약과 같은 정신과 약을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기억력과 인지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체적인 활동을 통해서 자존감과 자신감을 찾고 우울증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운동이 뇌 건강에 육체적으로 미치는 영향
운동 부족으로 생기는 비만은 혈관 질환,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전해질 불균형, 간 질환과 같은 병에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뇌는 건강한 피를 받는 기관입니다. 이런 병들 또한 뇌 기능에 밀접한 연관을 주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서 육체적인 건강을 생각하는 것도 뇌 기능에 퇴화를 막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뇌 기능을 망치는 5가지 행동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좋은 습관을 만들어서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