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오징어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냉동 오징어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오징어를 싫어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요, 볶음이나 튀김 등으로 자주 접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사람이 많은 반찬입니다. 하지만 생오징어를 구매하면, 손질도 해야 하고, 오랜 시간 보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냉동 오징어의 경우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이 선호합니다. 냉동 오징어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동 오징어 유통기한

생오징어의 경우 보관을 잘못할 경우 하루 만에 맛이 갈 수 있는 해산물로 은근히 까다롭습니다. 이런 이유로 냉동 오징어를 선호하는 분이 많은데요, 냉동이라고 해도 요즘은 워낙 맛있게 잘 나오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냉동 오징어 유통기한의 경우 제조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1년에서 1년 반 정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마트나 온라인에서 냉동 오징어를 구매하는 경우 유통기한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제조일이 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총 기한은 알기 어렵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냉동 오징어 먹어도 될까?

유통기한이란 제조사에서 식품을 가공하거나 제조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하는데요, 상품의 가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통기한이 지나면 돈을 받고 판매할 상품의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여 소비자에게는 판매할 수 없는 것입니다.

즉, 유통기한은 먹을 수 있는 기한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유통기한이 긴 식품의 경우 더더욱 차이가 심합니다. 냉동 오징어의 경우 해동을 하지 않은 상태로 꾸준하게 냉동된 상태로 보관되었다면, 기한이 지나고 6개월 정도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23년 1월부터 소비기한을 표기하도록 법이 제정되어 소비자의 혼란이 줄었습니다.

바지락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

 

냉동 오징어 소비기한

소비기한이란 소비자가 식품을 먹었을 때, 건강에 문제가 없는 기한을 표기한 것으로 버려지는 음식물 양을 줄이고, 소비자의 혼란을 줄이고자 도입되었습니다.

냉동 오징어의 소비기한은 2년 정도로 유통기한과 마찬가지로 제조일은 표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날짜는 알 수 없습니다.

냉동 오징어는 냉동이라는 장점을 살려서 넉넉한 소비기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매하셔서 보관하여 먹기 좋은 식품입니다.

생오징어를 냉동에 얼리는 경우 소비기한

생오징어를 손질 후 바로 냉동실에 얼린다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냉동 오징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소비기한은 2년 정도로 길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다만 생오징어를 직접 얼리는 경우 날짜를 표시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한 오징어 구분 방법

상한 오징어를 구분하는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오징어 자체를 보기보다는 냄새만 맡아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냉동 오징어를 해동했을 때,  비린내가 굉장히 심하고, 역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먹지 못한다는 것은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냉동 오징어를 해동하는 사진

냉동 오징어는 중간에 해동 했다가 다시 얼리지만 않는다면, 상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해동한 오징어는 그날 전부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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