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유통기한과 효능 보관 방법(흰색 곰팡이 골마지)

김치 유통기한과 효능 보관 방법(흰색 곰팡이 골마지). 김치는 가정에 꼭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전통이자 대표 식품인데요, 매콤하고 짠맛에 심심함을 해결해 주어 밥에 김치만 있어도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김치는 오래 보관할 수록 흰색 곰팡이가 피는 경우가 있는데요, 먹어도 괜찮은지 알아보고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김치 영양성분과 효능

김치는 발효식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고,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또한 각종 비타민과 마그네슘, 철, 칼륨, 칼슘 등이 함유되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1. 체중 조절에 도움

김치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체중을 조절할 때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2. 면역력 강화

김치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는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최소화해 주며, 면역력을 올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아토피와 비염에 도움

김치를 꾸준히 먹었을 때, 아토피와 비염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실험 보고 내용이 있습니다.

4. 소화기 건강

김치를 꾸준히 먹었을 때, 대장 유산균의 증가로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5. 항암 효과

김치 재료에 들어가는 배추나 고춧가루, 마늘은 대표적인 항암 효과를 가진 식품입니다. 항암 효과가 좋은 재료들이 만나서 발효된 김치는 암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6. 피부 개선

김치에 함유된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 보관 방법

7. 눈 건강

김치에는 함유된 비타민A에 대표적인 효능으로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치 유통기한

김치는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따로 없습니다. 오랜 시간 발효가 되면, 묵은지로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김치에는 유통기한이 없다는 말을 사용합니다.

무기한 먹을 수 있는 식품은 존재하지 않지만, 김치는 보관만 잘하신다면 정말 오래 드실 수 있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 보관이 가능한 이유는 김치에 함유된 유산균이 부패를 진행 시키는 미생물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먹다 남은 김치볶음밥 유통기한

마트 김치에 유통기한이 있는 이유

마트에서 김치를 구매하면,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 유통기한에 뜻을 확인해 보면, 제조업체에서 유통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하기도 합니다. 즉, 마트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합니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김치 유통기한은 평균 한 달 정도이며, 이렇게 짧게 표시한 이유는 김치는 만들어짐과 동시에 발효가 시작되는데요,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한을 표시한 것이라고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김치

유통기한이 표시된 김치는 단순히 맛과 유통의 문제로 표시한 것일 뿐, 먹어도 건강에 이상이 없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난 김치는 먹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보관 방법에 따라서 상한 경우에는 당연히 섭취를 피하셔야 합니다.

 

흰 곰팡이가 핀 김치 먹어도 될까?

김치 위에 흰 곰팡이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어른들은 그냥 씻어서 먹어도 된다고 말씀하시는데요, 정말 그런지 알아보겠습니다.

김치 위에 피어있는 흰 곰팡이는 효모로 인해서 생기게 되는데요, 부르는 명칭은 ‘골마지‘라고 합니다.

김치 위에 핀 흰색 곰팡이 골마지

골마지를 연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인체에 유해한 독성 성분이 없기 때문에 어른들 말씀처럼 씻어서 먹어도 된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다만 흰색 곰팡이가 아닌 푸른곰팡이가 피었다면, 독성이 있는 곰팡이로 김치를 전부 폐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김치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김치를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0~5도의 온도를 유지해 줄 수 있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김치를 직접 담가서 첫 발효를 목적으로 한다면, 15도의 실온에서 1~2일 정도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김치가 오래 보관될 수 있는 이유는 앞에서 유산균 때문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유산균은 공기에 약한 특징을 가졌습니다. 지속해서 공기에 노출된다면, 김치에 있는 유산균이 감소하여 미생물이나 곰팡이와 같은 균이 생길 수 있습니다.

김치에 함유된 유산균을 보호하기 위해서 김치는 먹을 만큼만 따로 소분하여 보관해 공기 노출을 최소화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김치 위에 핀 흰색 곰팡이의 정체와 유통기한과 효능 보관 방법까지 모두 알아보았는데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막걸리 먹어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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