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차 고장 무료 견인하는 방법

고속도로 차 고장 무료 견인하는 방법. 차를 이용하다 보면, 오래된 차, 신차 모두 예기치 못한 상황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가장 난감한 건 운행이 불가능한 기능 고장 상태입니다.

시내의 경우 차량 속도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차량을 세우고 보험으로 무료 견인을 신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사고 위험이 큰 고속도로인데요, 고속도로에서 차 고장이 났을 때, 대처 방법과 무료 견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차 고장 대처 방법

고속도로에서는 모든 차량이 일정 속도 이상으로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차 기능 고장이나 운행이 불가할 때, 2차 사고로 이어지기 쉬운데요,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비상등을 켠 뒤에 갓길 이동

차가 고장이 나서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라면, 비상등을 켠 뒤에 오른쪽 끝 차선으로 천천히 빠지셔야 합니다. 만약 갓길이 없는 경우 끝 차선에 걸쳐서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어두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뒤에 차량이 멀리서 봤을 때, 운행을 정지한 차량으로 인식하고 차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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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각대 설치

어두운 밤이나 커브 길에서 고장이 났을 경우에는 일정 거리 이상으로 삼각대를 설치하여 고장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녁에는 2차 사고가 많기 때문에 고장임을 상대방 운전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안전봉이나 삼각대를 이용해야 합니다.

삼각대 설치는 차량이 지나다니지 않는 갓길로 통행하여 뒤에 오는 차량을 확인한 후에 신속하게 삼각대를 설치하여서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삼각대를 설치하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셔야 하며, 무리하게 설치를 강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3. 견인 조치

차량을 안전하게 정차해 둔 상태라면, 견인 조치를 취하시면 되는데요, 보통은 보험사에 바로 전화하여 견인 신청을 하십니다.

만약 지나가던 견인 차량이 차를 옮기려 하면, 견인을 불렀다고 견인 거부를 하시면 됩니다. 이런 경우 견인 비용 폭탄을 맡을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말하셔야 큰돈 나가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안전한 장소로 무료 견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데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고속도로 무료 견인 서비스

고속도로는 차량이 원활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국도로공사의 역할이기도 한데요, 고장 난 차량으로 인해서 정체 밑 교통이 정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무료로 안전한 곳까지 견인을 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물론 고속도로 이용은 애초에 비용을 지불하고 있기에 정당한 조치를 받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보험사 견인의 경우 무료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 제한이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이동하여 안전한 곳에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긴급 견인 서비스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1588-2504로 전화하셔서 긴급 견인 서비스를 신청하겠다고 말씀하신 뒤에 위치를 말해주면, 신속하게 견인 차량이 출동하게 됩니다.

톨게이트 및 휴게소, 졸음쉼터 등 차량이 정차해도 사고 위험이 없는 안전한 곳으로 견인을 도와줍니다.

무료 견인 서비스 가능한 차량 안내

한국도로공사에서 무료 견인이 가능한 차량을 안내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인 차는 모두 견인 서비스에 해당이 되며, 대형 화물 차량이나 대형 버스와 같은 특수한 차량만 무료 견인 서비스를 받으실 수 없습니다.

승용차, 16인 이하 승합차, 1.4톤 이하 화물차까지 견인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는데요, 이는 16인 이하 미니버스도 견인이 가능한 정도로 어지간한 차는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정리

고속도로 차 고장 무료 견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2차 사고가 나지 않도록 잘 대처하셔서 안전하게 사고 처리를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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