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셀프 염색 2분이면 가능한 로레알 컬러소닉(ColorSonic)

간편하게 셀프 염색 2분이면 가능한 로레알 컬러소닉(ColorSonic). 로레알에서 22년 초에 공개했지만, 아직 출시는 하지 않고 있던 셀프 염색 기기인데요, 미국을 시작으로 아시아에도 곧 출시를 앞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진행했던 ‘CES 2024 로레알’ 프레젠테이션에서 다시 한번 컬러소닉에 대해서 언급했는데요, 뷰티의 끝판왕 로레알에서 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제품입니다.

컬러소닉(ColorSonic)

로레알 컬러소닉(ColorSonic)은 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한 셀프 염색 기기인데요, 코로나 이후로 약 6%의 염색 미용의 산업 성장이 있었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염색 기술에 있어서는 진보가 없었습니다.

이번 로레알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손만 있으면 간편하게 염색이 가능하도록 기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5년간의 개발 끝에 컬러소닉을 출시하였습니다.

스스로 염색하기 좋은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무게 또한 아이폰 정도로 매우 가볍다고 합니다.

염색 2분이면 완성.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머리 전체를 염색하는데 걸리는 최소 시간이 2분이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컬러소닉(ColorSonic) 작동 방식이 고속으로 진동을 주며, 분당 300회 지그재그 형태로 움직이기 때문에 시술자 스스로 빗질하듯이 전체적으로 빗겨주시면 균일하게 염색약이 발라집니다.

컬러소닉 셀프 염색

약을 바른 뒤, 머리에 염색약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20분만 대기하셨다가 머리를 헹궈주시면 염색이 끝이 납니다.

염색 카트리지 재사용 가능

컬러소닉 기기에 원하는 색상을 골라서 카트리지를 결합해 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최대 3번 재사용이 가능하고, 색상도 다양한 40가지의 색상을 제공합니다.

컬러소닉 카트리지

컬러소닉 자동 세척 기능

외부 빗을 세척하는 것은 기기 자체에 방수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물로 헹궈주시면 끝이 납니다.

사실 내부 세척이 가장 큰 문제인데요, 컬러소닉은 물만 채워주시면 자동세척모드를 통해서 알아서 세척해 줍니다.

기능의 편리함만 추구한 것이 아닌 정말 오래 사용이 가능하도록 여러 방면에서 신경을 쓴 것이 느껴집니다.

 

컬러소닉(ColorSonic) 출시 가격

컬러소닉(ColorSonic)은 24년 미국을 시작으로 출시하게 되는데요, 아시아에 출시하는 예상 일정은 25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격은 카트리지를 제외하고 컬러소닉 기기만 129.99달러라고 하는데요, 원화로 약 17만원입니다.

하지만 국내에 들어오면서 가격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20만원 전후로 예상이 됩니다.

*로레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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